Webnovel닷com 사이트에 올라온 공식 제목은 viewpoint 뺀 omniscient reader인데
해적본이랑 이런 섭컬쳐 소설 정보 사이트는 직역한 omniscient reader's viewpoint 를 그대로 쓰거든
근데 요새 양덕들이 연성들 보고 "이거 제목 뭐예요?" 하고 물어보면 한국 덕후들은 직역해서 "omniscient reader's viewpoint 입니다!" 하고 알려주고
그걸 검색한 양덕들은 한 단어 모자란 정발 사이트는 뜨지도 않으니 수많은 해적(=공식 번역 즈그들 사이트에 복붙한거) 사이트들로 흘러들어가게 되고
그걸 읽은 양덕들은 정발의 존재조차도 모른채 다른 양덕들에게 이거 개잼씀! 하며 해적 사이트 링크를 올려주고...
예전엔 Omniscient Reader 라는 제목이 딱 두단어로 떨어져서+독자의 전지전능함을 강조하는 느낌이 좋았는데 지금은 차라리 직역한게 나았을거 같단 생각 든다 ㅜㅜㅜ
아니 소설 정보 사이트들이랑 팬덤위키는 왜 해적본 제목을 써서 소개한거야 ㅜㅜㅜㅠㅠ 팬덤위키에라도 공식 소설 사이트 링크 박제했으면 좋겠다 ㅠㅠㅜㅜㅜ
2020.07.01 21:4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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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봤을땐 뷰포인트 붙어있는게 더 원 의미에 가까워보이긴 하는데... 걍 공식번역도 ORV라고 하면 안됐던건가?
[Code: ed25]
2020.07.01 21:53
ㅇㅇ
모바일
ㄱㅆ 왜 그렇게 제목 지정했는진 나도 모르겠어... 슥 훑어보니깐 공식 번역가가 정발 전에 팬번역 하던 시절에도 orv 라고 번역해서 소소하게 있던 팬덤에서 ORV가 약자로 굳어졌는데 정식 번역 시작할때 사이트에선 처음부터 OR로 올렸나 보더라구... 진짜 왜 그런거지? 싱숑이나 문피아가 무슨 뜻이 있어서 저런건가?
[Code: c6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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