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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2 23:51
진짜 말 그대로 걍 난입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간만에 한세건 얼굴 봐서 좋았지만 드사로 유입된 독자들 ㅈㄴ 충공깽이었을 것 같음 아니 물론 반혼인화된 남하진에 대적할 만한 최종보스가 필요하긴 했겠지만 그렇다고 삐약삐약하는 십대 애기들 노는 데다 산전수전 다 겪은 비스트 뚝 떨궈놓기 있냐고... 애가 양학하고 다니잖아...
초반부터 이런 미친놈이 있더라 하는 얘기나 좀 해줬으면 독자들도 최종보스는 이 새끼군 보아하니 단단히 미친새낀가본데? 하고 마음의 준비 했을 텐데 월야랑 같은 세계관인 거 서프라이즈로 풀려다 개연성 살짝 포기한 것 같음...ㅋㅋㅋ 내가 봐도 아이고 이 자식 어디서 또 툭 튀어나와서 깽판이야 싶은데 한세건이고 뭐고 모르던 신규독자층은 오죽했겠냐
뭐 그거랑 별개로 월야 내내 자기 적을 통해서 자기 자신을 규정한다 한세건이 한세건이기 위해서는 그가 증오할 적이 필요하다... 어쩌구 했던 녀석이 드사 와서 다름아닌 그 "적"으로 등장한 것 자체는 좋았음 낄낄 느낌 신선하고 좋더라 기왕 최종보스로 넣는 거 양학하는 고인물보단 좀 더 기깔나 보이게 넣어주지 하는 아쉬움만 살짝 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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