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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3 00:54
보는거 다썼는데 진짜 한줌이다 눈물나네




1. 영원할 나의 여름에게(44편)

트립물이고 주인공 외 오리캐 조금 나옴. 황금사과 탐색여행 소재 많을거같은데 은근 영픽에서도 별로 없어서 새로웠음. 그리고 작가님의 원작캐들 캐해가 너무 좋다... 클라리스 외전에 코멘트 몰려있는거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 내용 보면 루크 루트인데 로맨스가 주는 아닐듯. 원작 진입은 대략 10화정도 후에 할 것 같다고 하셨는데 이미 바뀐거 어떻게 연결될지 기대됨.


2. 세계의 원형(14편)

흑화한 퍼시가 올림푸스 멸망시킨 평행세계에서 주인공이 회귀하는 내용. 소재가 취향이라 보기 시작했는데 문체도 취향이었음. 주인공이 회귀 전에는 퍼시와 별 관계 아닌 캠프의 엑스트라 포지션이었다는게 넘 발렸다. 하나뿐인 오점은 연재주기... 마지막 업로드가 5월... 작가님...... 저 기다리고 있어요......


3. 포세이돈의 아들과 나락의 끝(199편)

유일한 완결작. 좀 예전에 읽어서 잘 생각안나는데 원작은 거의 안 바뀌었던 것 같다. 원작 주인공들이 탐색여행 다니는 동안 다른 스토리 진행하는 식이었고 원작 흐름 따라갈때도 크게 바뀐 건 없었던듯. 작가님이 가끔 오셔서 외전 써주심.


4. 겨울과 바다의 딸(86편)

해포 크오인데 지금은 해포 진행중. 하데스와 마리아가 입양한 포세이돈 딸이 친세대 호그와트 다니는 이야기. 해리포터 세계에선 맥고나걸이랑 스네이프가 후견인임. 마법사 친구들한테 반쪽 피인거 밝히는 날을 존버중. 애들 반응이 너무 궁금함.




1, 2, 4 작가님들 트위터 가보면 가끔 포타에 크로스오버 글도 올리고 노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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