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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2 00:30


조슈아 최애이기도 하고, 일판은 이미 둠, 빛 들어가있길래 대사 변역함.
음성 파일은 어떻게 올리는 건지 모르겠다.. 
일단 텍스트만 올려봄.


둠슈아

<각성>
1. 나한테 이런 자격 같은 건..

<죽음>
1. 드디어…

<초월>
1. 감사합니다.
2. 더욱, 성장할 수 있겠군요.

<전투 준비>
1. 제국에 영광 있으라
2. 아발론에 영광 있으라. (같은 대사 버전 두 개. 하나는 좀 밝고, 다른 하나는 어두움)
3. 명하신다면.
4. 출진하겠습니다.
5. 더 기회를.
6. 기꺼이

<영입>
1. 조슈아 레비턴스, 지금부터 당신을 섬기겠습니다. (극존칭)
2. 과오와 마주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찬가지로 극존칭..)

<스킬> (불슈아랑 같은 대사인데 다르게 녹음한 것들 좀 있음)
1. 얌전히 있어라 (1스)
2. 움직이지 마라 (1스)
3. 진지하게 가지 (2스)
4. 이것도 받아라 (2스)
5. 최선을 다해라 (2스)
6. 엄호하지 (2스)
7. 분쇄해주지 (3스)
8. 사라져라 (3스)
9. 여기까지다 (3스)
10. 마지막까지 발버둥 쳐봐라 (3스)
11. 흔적도 없이 소멸시켜주지 (3스.)
12. 종언을 전하지. (3스. 같은 대사 버전 두 개)

<대사> 
1. 도구가 아니라, 사람으로서 살아가는 건 어렵네요. 너무나.. 어려워.
2. 나에게, 좀 더 할 수 있는 일이..
3. 확실히 제국은 제가 살아온 길이자, 인생 그 자체이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붕괴해버린 점도 똑같네요. 다시, 세울 수 있는 걸까요.
4. 그 왕녀에 대해서 말입니까. 제가 입에 담아도 될 이야기가 아닙니다.
5. 저도 알고 있었습니다. 분명, 누군가는 원망하고, 눈물을 흘릴 것이라고.
6. 그때는 그렇게 할 수 밖에…! 아니요, 그저 변명에 지나지 않지요.
7. 속죄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8. 눈 앞을 지나갈 때에는, 그것이 과거가 될 것이라고는 생각 못 했습니다. 
9. 책임은 누군가가 대신 져주지 않아. 그러니 무거운 것이겠지요.
10. 아발론에서의 일상은 저에게 있어 빛나는 나날이기도 하고, 어둠의 반복이기도 합니다. 하루에도 몇 번이고, 몇 번이고 깨닫게 됩니다.
11. 네, 알고 있습니다. 제가 무얼 하든, 떠나버린 사람들은 이제 돌아오지 않습니다. 알고 있단 말입니다.
12. 부디, 부디 제 앞에서, 용서에 대해서 말하지 말아 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13. 지금도 잘 모르겠습니다. 세뇌당했다고는 해도, 제 의지가 전혀 관여되지 않았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그 선택 조차, 제 것이 아니었다고 한다면, 저는…!
14. 저 같은 사람이 적지 않은 겁니까? 하지만, 누구라도 자기가 해야 할 일은 알고 있지 않습니까..
15. 구원? ..하, 하하, 하. 저에게 있어 첫 구원은 카르티스 황제였습니다. 그건, 그건..! 거짓이 아니겠지요..?
16. 도구로서 사용되었을 때에는 편했습니다. 누군가에게 사용되고 있을 때에는 여러 가지를 생각할 필요가 없었으니까요. 지금은… 누군가의 바람이기도 했으니까요. 자신의 머리로 생각하면서 살아가는 것 말입니다.
17. 저, 저 사람이 저한테 말했단 말입니다. 고민하고, 생각하고, 같은 결론에 도달했다고 하더라도 그 시간은 결코 헛된 것이 아니라고. 로드도,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18. 피해를 입은 이들의 시간은 거기서 멈춘다고들 합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하는데, 저만이 지금을 살아갈 수는 없잖아요.
19. 제가 살아있다는 것이, 누군가에게는 괴로움이겠지요. 저도, 항상 그렇게 생각하면서 아침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20. 누군가에게 동정받고 싶어서 살아남은 게 아닙니다…! 저는 신경쓰지 마세요, 요한 경.
21. 왜 저를 데려가려고 하는 겁니까? ...하아. 알겠습니다, 가겠습니다. 노점상 말이지요? 그러니까 조용히 좀 해주시겠습니까, 프람 경. 샬롯 경, 당신도 마찬가지입니다.

<승리>
1. 이 정도라면, 살아남을 자격이 있는 건가.
2. 더 많은 일을 하지 않으면..
3. 이 모든 것들은, 부디 의미있는 행위였기를.



빛슈아 (가벼운데 하라구로 느낌임)

<죽음>
1. 이걸로… 된 거야..

<영입>
1. 로드의 기사, 조슈아 레비턴스가 왔습니다.
2. 이 목숨, 지금부터 당신에게 바치도록 하죠. 아발론의 로드여.

<대사>
1. 사람을 파악하는 것이야 말로 정치의 기본입니다. 누구보다도 사람의 마음에 대해서 잘 이해해둘 필요가 있다구요.
2. 폭력은 최후의 수단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기왕 주어진 힘이니까요. 사용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지요.
3. 정보는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아발론의 정보부는 상당히 유능하군요.
4. 모든 것을 알 필요는 없습니다. 상대 보다 많이 알고있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5. 로드는 이상적인 세상을 꿈꾸면서도 세상의 필요악이 될 생각이신 겁니까?
6. 스스로를 어둠의 늪으로 몰아넣는 인물은 악의 제국 갈루스의 황제만으로 충분합니다. 로드는 제국의 시체를 밟고 넘어가주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전부 무의미해져버리니까요.
7. 사상의 대립이란 거대한 전쟁처럼 보이기도 합니다만, 신념을 가진 사람들의 충돌이기도 합니다. 사소한 계기로 뒤집어지기 쉬운, 그 별 거 아닌 신념을 말하는 겁니다.
8. 전(前) 왕녀님과의 식사는 언제나 즐겁네요. 이대로 따르면서 살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9. 예쁜 금잔화네. 모처럼이니 사갈까.
10. 대중을 선동하는 것도 정치의 기술 중 하나입니다. 좋은 방향으로 유도한다면 그들에게 꿈과 신념을 심어주는 것이 가능합니다만, 나쁜 방향으로 유도한다면 사기가 되겠지요. 뭐, 정치에 있어서도 양심의 조각 정도는 남겨야 하는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만.
11. 언제든, 더러운 일을 맡아서 할 사람은 필요합니다. 바레타나 저처럼 말이죠.
12. 제가 자신을 합리화하는 것으로 보이나요? 하하, 별로 저는 제가 한 일이 죄가 되지 않는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저, 원래부터 이런 인간이고, 거기에 유일하게 할 수 있는 것이 이것 뿐이라서요. 도화사의 발버둥이라고 생각해주신다면 조금은 납득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아하하. 개인적으로 저는 당신을 존경하고 있다구요, 올가 경.
13. 순수한 선의로 타인을 위해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정말로 아름다워.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요?
14. 난, 내 힘으로 구원받고 싶었어.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않고, 내 힘으로 살아가며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랬는데 결국에는 이렇게 되었어. 이렇게 될 운명이었던 걸까요.



문제 되면 펑함!











 
2021.04.22 01:05
ㅇㅇ
모바일
미쳤다...ㄱㅅㄱㅅ
[Code: 2c8c]
2021.04.22 10:23
ㅇㅇ
모바일
와 암슈아 반성하는 대사 많아서 좋다 스며듦
[Code: a1f4]
2021.04.22 10:23
ㅇㅇ
모바일
글쓴범 ㄱㅅㄱㅅ...... 빛슈까지만 존버한다..
[Code: 4324]
2021.04.22 10:37
ㅇㅇ
모바일
번역 고맙다.. 암슈 언제오냐 존나 기대된다
[Code: 766d]
2021.04.22 11:20
ㅇㅇ
모바일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Code: 46d0]
2021.04.22 11:22
ㅇㅇ
모바일
클뜯임
[Code: 3c53]
2021.04.22 11:22
ㅇㅇ
모바일
ㄱㅆ은 아닌데 클뜯이고 일본판 녹음을 비교적 최근에 해서 먼저 추가된 것 같음 일반 게임 안에서는 뭘 해도 들을 수 없음
[Code: cc51]
2021.04.22 11:38
ㅇㅇ
개...좋...아....
[Code: 6835]
2021.04.23 13:22
ㅇㅇ
모바일
헐진짜미쳤다 .. 조슈바네 is real.......
[Code: f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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