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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5 13:09
그리샤-페이(그리샤 여동생)랑 에렌-미카사 도피씬 뒷모습 구도가 똑같다고 에렌미카도 그리샤랑 페이처럼 이성애가 아니라 그냥 가족애라고 하는건데
그래서 에렌이 마지막에 '미카사한테 다른 남자가 생기다니 싫어!!'하는 그것도 아들이 엄마한테 남자가 생긴다면 흔히 가질 수 있는 감정ㅇㅈㄹ함ㅋㅋㅋㅋ
일부가 비슷해보인다고 전혀 다른 두 상황을 확대해석해서 똑같다고 주장하는거 전형적인 논리오류인데 그렇게 본인들이 보고 싶은 장면만 쏙쏙 빼서 우길거면 작품이라는 하나의 큰 줄기를 도대체 왜 읽는지 모르겠음
에렌이 초반부 마레 잠입했을 때 팔코한테 여자애 언급한거나, 노을씬에서 마지막에 유독 빨개진 에렌미카 두 사람 얼굴만 잡아비춰준거, 에렌이 미카사한테 난 너의 뭐지?라고 물은거, 결국 미카사로부터 가족이라는 대답이 돌아오니까 계속 현실부정하다가 형인 지크한테 재차 연애상담한 것까지 앞부분 에렌>미카사 연애감정선 빌드업이 꾸준히 있었기 때문에 저게 가능했던거 아님?(미카사>에렌은 이미 너무 많아서 쓰기에도 지침ㅅㅂ)
뜬금없이 공컾확정된 것도 아니고ㅋㅋ 그리샤-페이랑 에렌-미카사는 상황부터가 대놓고 다르지
무언가로부터 탈피해서 자유를 찾아 떠난다는 흐름이나 주제의식, 의도 자체는 비슷할 수 있어도 그게 엘밐이 가족애라는 근거는 아닌데 지들 입맛에 어떻게든 끼워맞출려고 무조건 우기고 보는게 추해서 웃기기만 함
그래서 에렌이 마지막에 '미카사한테 다른 남자가 생기다니 싫어!!'하는 그것도 아들이 엄마한테 남자가 생긴다면 흔히 가질 수 있는 감정ㅇㅈㄹ함ㅋㅋㅋㅋ
일부가 비슷해보인다고 전혀 다른 두 상황을 확대해석해서 똑같다고 주장하는거 전형적인 논리오류인데 그렇게 본인들이 보고 싶은 장면만 쏙쏙 빼서 우길거면 작품이라는 하나의 큰 줄기를 도대체 왜 읽는지 모르겠음
에렌이 초반부 마레 잠입했을 때 팔코한테 여자애 언급한거나, 노을씬에서 마지막에 유독 빨개진 에렌미카 두 사람 얼굴만 잡아비춰준거, 에렌이 미카사한테 난 너의 뭐지?라고 물은거, 결국 미카사로부터 가족이라는 대답이 돌아오니까 계속 현실부정하다가 형인 지크한테 재차 연애상담한 것까지 앞부분 에렌>미카사 연애감정선 빌드업이 꾸준히 있었기 때문에 저게 가능했던거 아님?(미카사>에렌은 이미 너무 많아서 쓰기에도 지침ㅅㅂ)
뜬금없이 공컾확정된 것도 아니고ㅋㅋ 그리샤-페이랑 에렌-미카사는 상황부터가 대놓고 다르지
무언가로부터 탈피해서 자유를 찾아 떠난다는 흐름이나 주제의식, 의도 자체는 비슷할 수 있어도 그게 엘밐이 가족애라는 근거는 아닌데 지들 입맛에 어떻게든 끼워맞출려고 무조건 우기고 보는게 추해서 웃기기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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