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이 아니고 그냥 ‘죽음’이라고 생각함

왜 카즈토라는 타임리퍼 아니냐는 의문도있고
일단 타살이고 자살이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왠지 타임리퍼가 죽어야 다음 타임리퍼 계승이 가능해보임

스포보면 신이치로가 타임리프 방법 다 안듣고 죽인거같은데
어떤 본의아닌 계승 조건이 노숙자-신이치로 같에 있었을거고
그 다음 타임리퍼가 죽었고 신이치로 자살해서 조건 채웠을것같다

그리고 터널에 같이간게 와카사라면 와카사가 트리거 (모든걸 기억하고있음 + 이걸 설명해준 사람은 와카사) 라는게 다 맞을거같고
만약 그렇다면 산즈가 트리거 아닌게 다행인거같다
안그래도 산즈 과설정이라고 불만 많은 시점에...

타케미치는 아무도 살인하지 않았음
그리고 타케미치가 기억 못하는 과거에 신이치로와 타케미치간의 어떤 조건을 채운 행위가 있었을것같음 (왠지 밝혀질때 구도 똑같이해서 보여줄듯)
오늘 나온 내용의 구도나 대사 스킨쉽 여부 이런걸 잘 보면 계승 조건의 단서가 있겠지만 눈치채기 힘들수도 있음
그리고 타케미치와 신이치로가 만났을것이다라는 궁예는 리젠트 머리부터 궁예 많으니까 뭐 만났다치고...

타케미치를 제일 처음 선로에서 민 사람이 산즈든 키사키든 와카사든 누가되든
알고 밀었다면 반전일거고 모르고 밀었다면 그냥 키사키의 계략이었겠지

마지막으로 신이치로 성격에 대해서도
나도 납득 안되고 타케미치랑 닮았다는 말도 뭔소린지 모르겠지만
지금의 행동은 마이키가 죽었을때 절망 속의 신이치로이고
사람들이 기억하는건 다시 시작한 신이치로의 최종회차 모습임
무언가 포기하지 못하고 끈질긴 의지가 있다는 점이 타케미치와 닮았다고들 설명했음
타케미치의 0회차는 ‘도망자’이고 본인도 본인을 한심해했던 회차임
그 모습 역시 지금의 타케미치와 다르고
아무튼 신이치로가 과거로 돌아가 타케미치와 같이 포기할 수 없는 의지를 보여주며 바꿀 수 없는 과거를 바꾸가 시작했겠지
살인을 저질렀다고 성격 캐붕 온다고 하지말고
이건 신이치로가 없던일로 만든 내용이라는걸 잊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