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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9 20:13
정말 단순히 상업적으로 짠 것들에서는 볼수 없는 ㅈㄴ 그냥마이너스적인 감정의 너머를 본 느낌임ㅋㅋㅋㅋ 근데 이걸 연출력 좋고 떡밥 잘 던지고 조련할 줄 아는 놈이 하니까 하나의 예술적인 뭔가가 나와버린 느낌임 역시 괜히 그 시대를 대표하는 혹은 어떤 장르나 캐의 시초가 된 같은 수식어가 붙은 작품은 근본부터가 다른 느낌임 그와중에 저만큼 실험적이고 감정적인 연출이나 전개가 허용 가능 했다는 게 ㄹㅇ 부럽기까지 함 지금은 웬만함 흥행까진 아니더라도 안정성 빨 수있는 스토리 및 작화 채색 캐릭터성 디자인 모든게 약속된 채로 제작들어가잖아
이런 틀이 견고할 수록 볼만한 작품은 계속 소비될수 있어도 그 이상은 바랄 수 없을 것 같다 싶음 에바 ㅈㄴ 보기 잘했단 생각 듦
2024.09.29 20:1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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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임? 보다 말았는데 혹하네
[Code: fafe]
2024.09.29 20:19
ㅇㅇ
모바일
호불호 영역이긴 하지만 후반으로 갈 수록 명확해지는 돋보적인 장점이 있는 작품이라 봄
[Code: 6e4f]
2024.09.29 20:27
ㅇㅇ
모바일
내가 초반에 하차해서 다시 봐볼란다 ㄱㅅㄱㅅ
[Code: f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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