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도나 쵸소나 전투지능은 ㅆㅅㅌㅊ지만 기본 정신세계는 되게 단순하거나 순진한 캐릭터들임
토도야 뭐 말할것도 없고
쵸소는 선악 개념도 없고 전투경험도 부족하다는 묘사가 있음
소망이나 원하는것이 명확한 애들이라 해야하나..?
그래서 나펭은 이타도리 능력발동 조건이 '저주대상이 원하는 대답이나 행동을 한다' 같은 조건일것같음.
원하는게 단순하다보니 위기상황에서 그게 딱 맞아떨어진거고
내면이 복잡한 쥰페이도 이타도리 주술에 걸렸다는 추측이 있던데, 얘같은경우는 이타도리와 서로 이해할 시간이 있었고 어머니, 친구와의 단란한 한때를 이타도리가 이미 줬음. 내가 추측한 조건이 맞다면 이미 충족한거ㅠㅠ
암튼 이 능력이 소년만화 주인공치고 신선하기도 하고 이질적이기도 한데 이타도리가 단순하고 올곧은 갓성이라 더 강력하게 발휘될수도 있을거라고 예상함...
예를들어 게토와 고죠의 관계성처럼 뒤져버려.. 아니 뒤지지마... 좋아.. 아니싫어... 같은 복잡함이 있으면 발동이 아예 안될수도 있을 것 같아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