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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9 06:05
애비에게 털어놓은 일 사과하려고 하나가 나왔을 때 시가라키가 몬쨩 부수는거 봄
기겁한 하나쨩 도망치는데 당황한 시가라키가 도와달라며 하나 붙잡았는데 하나도 부서짐
엄마랑 할머니가 집에서 나왔는데 땅에서 퍼지는 붕괴로 둘 다 부서짐
그거 본 애비가 원예장비로 시가라키에게 덤벼들고 시가라키는 아버지를 죽임

이번엔 그림스포가 많이 풀려서 내용 그대로인지라 딱히 주목할만한건 없는데
글스포에서 엄마랑 할머니까지는 '실수'로 죽였다고 나와있는데 아빠는 '일부러' 죽였다고 나와있음
목적을 가지고 아버지를 죽이고 난 뒤에는 가려움증 사라지고 후련하다는 듯한 독백하는걸 보아
이때부터 미쳐버린듯
실성했다고 봐도 5살짜리가 가족 죽이고 입 찢어져라 웃는 것도 정상은 아니니
올포원이 말한 시가라키의 타고난 비틀림은 아마 이거 말하는게 아닌가싶음
물론 그렇더라도 무개성 의혹을 제외하고 봐도 저 집안 풍비박산의 근본적 원인은 올포원 자신이고 인간이 극한 상황에 몰렸으니 감안해야 되지 않나? 한데
걔가 자기 악행 남에게 뒤집어씌우거나 변명하는 타입도 아니긴 하니까
텐코가 원래부터 빌런 될 만한 놈이었는지는 더 지켜봐야 알 것 같음
2019.07.19 06:12
ㅇㅇ
스포번역 감사. 시가라키 앞으로의 행보가 어떨까 궁금해진다 타르타로스 찾아가는게 젤 유력할거같긴함 아님 닥터한테도 뭐좀 물어보고
[Code: af93]
2019.07.19 09:55
ㅇㅇ
모바일
아빠는 일부러 죽였대...ㅠㅠㅠㅠ 텐코 찌통이다...
[Code: 48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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