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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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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나리의 죽음 한번에 무너졌다는게 미친거같음...
미츠나리 죽었다고 카네츠구가 "내가 살아갈 의미조차..." 이러고 의마저 버려버린게 진짜.... 미츠나리는카네츠구에게뭐였던거냐 그 카네츠구에게 의를 잃게만든존재...... 의의 위에있는존재 삶의 위에있는존재.... 미츠나리가없으면 자신의목숨도의도의미가없음......

크로니클2였나 3이였나 카네츠구->미츠나리 대면특수대사 ㅈㄴ 개미쳤어서 다 기억남 카네츠구 회귀 if같기도 하고
가장 부러지지 않을 것 같았던 사내가 사실은 가장 연약한 사내였다는 아이러니 ㅈㄴ미쳤음 카네츠구입에서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거야 이런말이 나오다니....

카네츠구: 미츠나리! 널 멈추러 왔다... 친구로서.
너는 변함없는 꿈을 보려고 하고 있을 뿐이다
미츠나리: 너는 그것을 악이라고 말하는 거냐...?
카네츠구: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거야

게다가 역으로 미츠나리->카네츠구 대면특수대사랑 비교돼서 ㅈㄴ미칠거같았음

미츠나리: 너는 시대를 읽지 못하는 녀석은 아니었을 것이다. 아무리 저항해도 소용없어.
카네츠구: 이시다 미츠나리는, 시대에 따라 이상을 굽힐 수 있는가?
미츠나리: 나는 굽히지 않는다. 간다, 카네츠구!

카네츠구가 불가능해 보이는 일하려고할때 미츠나리는 카네츠구 이해하고 상대해주려하는게 진짜 둘이 너무 대비돼서 하...
나는 이미 포기했고 너처럼 될수없다는 카네츠구
나도 네 상황이었다면 너처럼했겠지라고 생각하고 이해하고 상대해주려는 미츠나리


전국무쌍
2024.04.26 14:4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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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처음엔 카네츠구 성격 보고 얜 미츠나리 사라져도 적당히 살겠거니 했는데 코에이가 이런 관계성을 내줘버리노... 이건 뭐 먹으라도 입네 넣어주고 턱 움직여서 씹어주는급임 내컾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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