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잠자리채로 동글동글한 머리통 때리면 닿지도 않는 짧둥한 발로 어떻게든 막아보겠다고 꿈실거리는 것도 세상 억울한 표정돼서 꿍얼거리는 것도 무지무지 귀엽긴 한데 아직 내가 얘한테 사랑이 남아있는지 못 때리겠음
계속 저러면 함정씨앗은 생각해볼게
[Code: f9e6]
2024.04.20 03:46
ㅇㅇ
너정말 착하다... 나같으면 걍 이사보냄
[Code: 4fde]
2024.04.20 03:46
ㅇㅇ
선물이 맘에 안든다고 찐으로 말함?? 동숲 알못이라 신기하다
[Code: 4a6b]
2024.04.20 03:49
ㅇㅇ
정확히는 지금 자기 집 인테리어에 안 맞는 거 같다고(가구 테마 맞춰서 보낸 건데ㅅㅂ) 마음에 안 든대
그래서 그거 대신할 새 가구 찾아달라고 부캐한테 리퀘가 뜸
사실 가구 달라는 요청은 가끔씩 들어오는 거고 하필 내가 보낸 물건이 랜덤으로 걸리거겠지만 그치만 데모 닷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