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기본적으로 캐릭터 쓸 때 얘 숨겨진 과거 성격 다 머릿속에 든 상태로 만화를 그리니까 당연히 독자 입장에선 얘가 왜 그러지 싶은 부분도 묻어난단 말이지


그리고 독자는 보면서 아 얘가 이런 스타일인가 이런 과거 갖고있나 추측하면서 캐릭터 형성을 완성해나가는 재미가 바로 캐해인데 그냥 작품서 바로바로 얘가 이 행동을 한 이유는 이런 과거로 이런 걸 싫어하는 성격이 돼서 그렇다 얘는 이렇다 죄다 보여주면 걍 정보 습득 차원에서 끝나니까 덕질재미는 반감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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