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운동이든 현생이랑 적당히 조율하고 자기 관종력 충족시키기 위해 하면 안됨 깨어있는 나 도덕적으로 앞서나가는 나(아이러니하게 이것도 도덕코르셋) 자아 충족하려고 무리하게 페미담론 이해도 못하면서 짤줍이나 하고 자기검열하면 끝은 체하는 것뿐임
근데 체하면 잠깐 쉬면서 가다듬으면 되는데 백래쉬를 같이 맞는게 문제임 페미니즘은 어렵고 고통스러운 게 당연한데 본인이 페미니즘을 급격히 수용하려고 하니 너무 힘든 걸 갑자기 "페미니즘이 유해하다"로 슬쩍 결론을 바꿈 대표적인게 "탈코르셋도 코르셋이다"ㅇㅈㄹ하는 애들.. 그리고 다른 페미니스트들을 니네 너무 빡빡하다면서 팸 자기를 또 피해자 자리에 넣고 다른 페미들을 니들이 날 이렇게 만들었다면서 죽일년들을 만듦. 상식적으로 현생에서 페미니즘 "강요"하는 인간은 없다는 걸 알고 있으면서도 (자기가 인터넷에 과몰입해서 페미니즘 했으니까) 가상의 페미니즘으로 사람 패는 나쁜 페미니스트(주로 랟펨)를 내세워서 피코질을 함 물론 과한 검열 하는 애들이 있긴 한데 얘들이 또 욕을 더 과하게 처먹는다는 건 슬쩍 잊어버림 이때 자기 과거 환경을 미화하는 건 덤 여혐스러운 집안 환경 자기 스스로 불행포르노 주인공 만들고 비관할 때 쓸 땐 언제고 갑자기 집이 자기의 홈스윗홈이 됨
페미니즘 특히 랟펨이 본인 힘듦 부둥부둥하고 우쭈쭈하는 감정노동사로 알고 본인의 여혐력 비판을 본인 비난이라고 치부하고 또 피코를 함. 그나마 혼자 떨어져나가는 건 양반이지 사방팔방 이 나쁜 페미년들을 욕해달라고 광고를 하고 여자 패는 쌍년을 만듦. 그러면서 슬쩍 나는 얘네 때린적 없음 우리 다같이행복해요~이래ㅋㅋㅋㅋ 한남한테 욕먹은거 100 페미한테 욕먹은거 1이라도 1에 엄청나게 집중함 그래놓고 페미는 "같은 여자"한테 욕먹어서 더 슬프대 이게 여자는 무조건 옳아요옳아요 부둥부둥해주는 존재로 아는거 아니면 뭔데?
코르셋,남자에 자아의탁했던 거 페미니즘으로 대상 바꿔서 본인 현생 스스로 피폐해지게 만들고 그게 페미니스트 탓이라고 강짜부리는 거 질려 죽겠음 문제는 본인 속도랑 수용하는 방법인데 뭐 다른 페미들이 날 페미하기 힘들게 한다 이런 말 존나 같잖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