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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8 12:32
서로 마주보면서 껴안는거 ㄹㅈㄷ 뭉클함
셋다 삼넨세 이번이 찐막 찐마지막기회
셋이서 삼년동안 온갖 풍파겪으며 견뎌옴
삼학년이기때문에 겉으로는 우린 할수있어!! 했지만 솔직히 내심 어려울거란 생각 했을거임 강호가 하나도 아니고 다테 세죠 실톨 셋이나 되고 실톨은 세죠마저 질정도로 강호니까... 그리고 만약 실톨전에서 졌다면 우리가 지다니 우리가 전국에 못가다니 하면서 충격받고 절망하는게 아니라 눈물은 나오겠지만 그래도 삼년동안 열심히했다 분하지만 어쩔수없지 이런 반응이었을거같아서 전국행이 더 감격스러웠을듯.. 그리고 다같은 배구부 부원이지만 3학년은 서로 좀 더 두터운것도 있고 아무튼 전국행 결정되자마자 서로찾고 껴안는거 존나 뭉클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