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가 사람목숨을 신경 안쓰는거 보고 천영(전생공)이 실망하는데
아니 수는 이무기라고.. 짐승이라고..
인간이 애완뱀 키운다고 모르는 뱀 죽을때마다 마음아파하고 세상의 모든뱀을 도와야 한다고 발벗고 나서겠냐고ㅋㅋ
심지어 수는 인간도 아닌 뱀인데.. 짐승에게 대체 뭘 바라는거임..
이무기가 사람 죽이는게 싫으면 궁밖으로 보내던가!!!
그랬으면 어디 용소같은데 똬리틀고 물고기나 먹고 살다가 승천할걸.. 빼먹을거 다 빼먹고 죽고 나서도 이용하는거 ㄹㅇ 개빡친다..
인간 입장에선 왕이 나쁜짓 해서라도 국가부흥 시키는게 성군인게 맞긴 한데.. 먼가 인간의 횡포를 보는거 같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