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윽, 아, 하아, 응, 하, 플로이드 선배, 읏, 하......"

.....

...

어?

한창 하던 중 감독생이 오늘따라 처음 삽입할 때부터 애액치곤 그냥 물처럼 너무 뻑뻑한 느낌이 들어 철퍽거리는 연결부를 손끝으로 살짝 쓸어보았다가 애액과 정액, 피가 질척하게 뒤섞인 핑크빛 액체가 잔뜩 묻어나오는 걸 보고 기겁했음. 좆같은...대체 언제부터였지? 아직 시작할 때는 아니였지만 터지기 직전에 좆을 박아대니 나올 준비 하던 피가 샌 것 뿐이였음.

"잠, 흐으, 아, 플로이드, 선배, 아, 으응, 플로이드. 이거, 피가."
"하아, 윽, 큿, 미안, 미안, 작은 새우쨩, 나, 허리가 안멈춰서♡"

퍼억, 하고 강하게 부딫혀오는 허리는 멈출 생각이 없어 보였음. 어쩐지 요즘들어 성욕이 물올라서 한창 플로이드를 붙잡고 안놔줬던 감독생은 찐으로 섹스 중에 생리가 터져버리자 존나게 당황했음.

"아, 아응, 하, 아♡ 플로이드 선뱃♡ 이거 놔, 아♡"
"읏, 안~돼♡ 좀 만 더 참자♡ 작은 새우쨩♡ 이대로 가장 깊은 곳에 잔뜩 싸줄ㅌ"

짜악-

경쾌한 소리가 울려퍼짐과 동시에 잔뜩 물 오른 신음소리도, 철퍽이던 접합부의 소리도 멎은 채 고요해졌음. 방에 싸늘한 적막이 돌았음.

"놓으라고 했잖아."
"넵."



"아니, 애초에 플로이드 선배는 넣을 때 보였을거 아니예요?"
"아핫♡ 처음 넣을땐 그럴 징조도 없었고, 한창 박을 땐 꼬~옥 껴안고 있어서 몰랐는걸♡"

물론 개소리였음. 중간중간 자세를 고쳐잡으면서도 분명 보였을거고, 바닷속 포식자의 예민한 코가 바로 아래에서 나는 피냄새를 맡지 못했을리가 없었음. 감독생은 어이가 없어서 뒷목을 잡았음.

"하아.......됐으니깐 자지 대봐요."

그렇게 말하며 감독생이 몸을 일으키자 정액도 내지 못해 아직 흉흉하게 서있던 좆이 끈적하게 얽혀있던 보지에서 쭉 빠져나갔음. 단단히도 물고 있던 좆대가리가 빠질 때 쯤엔 접합부에서 뽁 소리가 났음. 감독생은 방금까지 섹스하다 끊긴 사람처럼은 보이지 않는 건조한 태도로 선반에서 휴지를 몇장 뽑아 아래를 닦아냈음. 흰색, 투명색, 핑크색, 드물게 섞인 선명한 붉은색이 듬뿍 묻어져 나왔음. 약간 비위가 상한 감독생이 미간을 조금 찌푸렸음.

대충 닦아내고 휴지를 몇 장 더 넉넉히 뽑아내 얌전히 정좌한 플로이드의 자지를 다른 손으로 살짝 잡고 귀두부터 좆 뿌리까지 부드럽고 꼼꼼하게 닦아주었음. 질 내벽에 부비며 마찰했던 기둥 부분엔 거의 안묻어있었지만, 자궁 안쪽까지 퍼낼 기세로 두드리던 귀두쪽이나 입구와 틈없이 맞물렸던 뿌리쪽엔 아까 닦아낸 것과 같은 액체가 잔뜩 묻어있었음.

눈으로 보기에 다 닦였다 싶은 감독생이 자지에 얼굴을 숨이 닿을 정도로 가까이 들이밀었음. 감독생의 턱부터 정수리를 넘겨 얼굴을 반쯤 가리는 거대한 좆 너머로 폭신해보이는 머리카락과 반쯤 감겨 속눈썹이 길게 내리앉은 눈이 보였음. 부드러운 입술과 코가 좆에 문질러지며 뜨거운 숨을 간간히 뱉어냈음. 감독생이 킁킁하며 냄새를 맡자 플로이드가 놀라서 순간적으로 크게 움찔하는 바람에 꺼떡이는 곰치의 좆이 감독생의 뺨을 찰싹쳐댔음. 다리 사이에서 아 씨..하는 작은 신음이 들렸음.

"다 닦인 것 같은데 피냄새 난다. 나머지는 욕실에서 씻는게 나을 것 같아요."
"작은새우쨩.....나, 섰어..♡"
"예? 왜요?"
"새우쨩이 자지 야하게 문질러대니깐"

라고 하는 플로이드 때문에 감독생이 어쩔 수 없이 입이랑 손으로 빼주다 흥분해서 2차전 뜨고 다음날 배앓이로 고생하는 감독생 열심히 보살피는 플로이드 보고 싶다.




트위스테 사귀지 않는 플로감
2020.09.21 (22:01:25) 신고
ㅇㅇ
모바일
막줄에서 쌌다 사귀지않는 이라니
[Code: 884c]
2020.09.21 (22:08:53) 신고
ㅇㅇ
음~~~~~~~~~~~ 미슐랭~~~~~~~ 존맛
[Code: 01b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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