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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5 02:29
솔직히 티테가 미친 것 같고 내용 대충 짐작가는거 나랑은 안맞는갑다 하고 설렁설렁 넘겼거든?
근데 이상하게 결말보니까 눈물이 난다 걍 슬퍼
티테의 그 미친짓들은 요한이 자기를 사랑하기 때문이었고 정말 요한은 티테를 사랑했다는게 그리고 티테가 그것을 알았다는 것이 불행이 됐다는게
그냥 티테가 요한의 사랑을 눈치채지 못했으면 어땠을까 그럼 걍 편지 보내고 그런식으로 지나가지 않았을까

티테의 행동은 불호인데 정말 요한이 티테를 사랑했잖아 납득하기 싫은데 정말 요한이 티테를 사랑해서 그 감정을 티테만 알아서 그런거잖아
요한이 티테를 사랑하지 않았다면 티테는 요한을 포기했을거란게 너무 슬퍼

야밤에 정리가 안돼서 횡설수설했다 요한은 티테를 사랑해 사랑한다고
2021.02.25 02:3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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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 묘사가 너무 슬퍼 요한이 티테를 볼때는 모든사람을 사랑하는 요한의 자애?박애?가 자기에게만 향한다는걸 느낀다고 했을때 ㄹㅇ 억장무너짐ㅠㅠㅠㅠㅠㅠㅠ요한이 티테를 시랑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7013]
2021.02.25 13:0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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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은 티테를 사랑해...
[Code: c8c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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