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천 언제부터 옛신들 돌아올거라고 생각한건지 모르지만
헤게모니아:만신전 총신앙량에 비하면 부족하게 싸운 것 같다,
헤게모니아를 공격할 다른 방법들이 더 있었는데 그러지 않았다

초반에 다인전에서 랭킹1위랑 2위가 싸우는 건 비효율적이라고 설득했지만, 야천특:자기에게 유리하도록 미리 판 깔아둠.
헤게모니아 입장에서는 나머지 잡동사니들 다 정리하고 만신전만 상대하면 *승리*하는 구도로 만들어졌잖음
게다가 몇백년간 경험치 쌓으면서 신으로써 해볼 수 있는 거 다 해봤을 거고
...결국은 1위한테 패배해서 봉신 당했지만?

옛신들이 안 돌아올수 도 있으니까 마지막까지 남겨뒀지만,
일부로 연합왕국과의 전쟁이 끝나고도 세속주의자,환경주의자, 기타 제국에 협력적이지 않는 다른 사람들을 방치한게 미리 판 깔아놓으려는 보험이었다면
헤게모니아를 그때 그 당시에 잡아놓은 것도 여차하면 필요할 때 꺼내 쓰도록, 그것도 어차피 터트릴 폭발이면 제일 크고 아름답고 위력이 클 때 터트리려고 만렙에 잡아놓은 거 아닐까??
2021.07.30 01:5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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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야천이 전에 휘경이랑 오웬 신경못쓴사이 자유의지로 막 떠돌다가 헤게모니아랑 전쟁할때 개이득본거랑 결이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했음ㅋㅋㅋㅋ 위즈덤이었나? 정말 대단하군 네뷸라 이것까지 의도한건가 했던 그 씬처럼ㅋㅋㅋㅋ 제목은 의도하고 둔 수는 아닌걸로 하겠습니다 그런데 이제 개이득을 곁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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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30 02:0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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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크게 기대 안 하고 언젠가 쓸 데가 있겠지~하는 마음으로 여기저기 떡밥 뿌려놓는거 같음ㅋㅋㅋㅋ그런데 본인이 지능이 높아서 그걸 다 적재적소에 쓰니까 큰그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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