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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2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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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독시 1863유중혁 데못죽 청려...
진짜 시발 아무리 합리화를 해봐도 인생 개비참해보이는데 주인공이 아니라 그 과정과 고통이 생략되는 느낌이 강하고 회귀에 대한 보상도 뭔가 모호하고 충분하단 생각이 안들어서 미묘하게 견딜수가 없어...
저 두놈 겪은뒤로 '회귀 존나 많이 한 조연'<ㅡ이런캐 있는 작품 못봄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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