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포타에서 진 -> 차린 마음이 자애와 비슷하다고 한거 솔직히 처음엔 ㅂㅎ였다


차린을 통해 ‘욕정’을 배웠다면서요....이게 순애지 뭐야 이 생각이었음,,, 진은 차린이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했잖아 그럼 둘이 평생 살아야된다.
차린은 진이 한 말 때문에 그렇게 자기혐오를 하면서도 끝까지 무너지지 않고 살아왔고..... 마지막 유언도 진을 향한 말이었잖아



2부 스포짤 보면 혜한이 차린 다시 되살리는거 같은데... 돌고돌아 진차린 쌍방 순애 이뤄졌으면 좋겠음.....ㅠㅠ 솔직히 다시 부활까지 하는데...(저렇게까지 보여주고 결국 못살리고 끝내는건 진짜 악마임)

차린은 진이랑 어디 시골같은 조용한 곳에서 둘이서 살아갈 때 가장 행복할 거 같음,,, 사지 멀쩡하게 살아났는데 진이 다른 캐랑 지지고볶는거 보면 차린은 다시 자기를 갉아먹지 않을까 나는 이딴식으로 태어나서 진이 날 떠난 것이다 하고,,
마지막 유언이 너가 누구를 사랑하든 그게 맞다고 했는데, 돌고돌아 차린만을 사랑해줬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