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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1 17:50
[그놈은 공이었다] 작품과 관련해서 남겨주신 모든 내용들은 관련 업무 진행에 참고할 수 있도록 모두 빠짐없이 담당 부서로 전달하였습니다.
또한, 남겨주신 내용에 대해서는 담당 부서에서 작가님과의 논의를 거쳐 필요한 경우, 대응이 진행될 예정인 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식으로 답변 옴 혹시 아직 빡쳐서 멘탈 회복 안된 철민꽁들은 한 번 남겨줬으면 함
돈 주고 본 독자들은 공이었수 키워드 관련 의견 표출은 할 수 있다고 본다. 철진이가 과거에 경험이 있다는 서사가 나오기 전에 그 키워드를 단 이유는 물어볼 수 있는거잖아 그 부분이 제일 납득이 안되는 거니까
작가의 의도가 뭐였는지 요청하는 것까지는 정당한 소비자 권리 아닌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