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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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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03:1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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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ㅊ 2편 올라왔길래 허겁지겁 달려와서 정독함 아니 이 작가님은 게토 본인인가 싶을 정도로 게토 고민을 잘 서술하네...물 흐르듯이 사건이 생기고 그 사이에 게토의 감정이랑 고죠와의 관계가 빌드업 되는게 좋다 게토가 주저사들 잡고 여유롭게 얕보여진 걸까나 할때 진심 개발렸는데 이어서 고죠의 이름하에 알게 모르게 지켜졌다는 부분 ㅅㅂ 소리지름 후에 고죠가 무한직진만 하는거 보고 좋아서 미칠뻔했다 작가님이랑 고게 캐해가 같다는건 정말 기쁜일이구나... 너무 재밌게 잘 읽었다 글도 갓띵작인데 번역도 갓번역이었음 번역펭 진짜 고맙다
[Code: 88ba]
2024.04.26 09:20
ㅇㅇ
존나좋다..존나 대명작갓띵작임 개인적으로 게토는 이반을 회피했어도 비술사 혐오에서 쉽게 벗어나지도 못하고 평생 숙명처럼 고뇌하고 방랑하며 살아갈 캐릭터라고 생각해서 이 소설에서 그런 부분들 잘 다뤄준 게 너무 좋았음 그리고 그런 게토를 항상 기다려주며 돌아갈 곳이 되어준 게 귀엽고 사랑스럽고 애처로운(게토피셜) 고죠의 순애라니...진짜 고게는 전설이다....ㅅㅂ........번역펭 복받아라...
[Code: 7c5d]
2024.04.26 10:13
ㅇㅇ
ㄹㅇ아름다운 이야기였다 번역추 고게추
[Code: f524]
2024.04.26 12:4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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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부터 띵작냄새났는데 진짜 캐해 미친거같다... 두고두고 계속 읽고싶어짐 고게 감정선도 진짜 좋고 번역까지 매끄러워서 몰입도 잘돼서 여운이 걍 미쳤네....좋은작품 고맙다 로또 당첨되길
[Code: a928]
2024.04.26 15:27
ㅇㅇ
와 시발.....스크롤 줄어드는 거 아까워서 읽다가 멈추고 댓글부터 씀 존나 재밌고 존나 순애다
[Code: d91a]
2024.04.26 18:01
ㅇㅇ
"돌아와 줘. 주술사 그만둬도 되니까, 내 곁에 있어."

이 부분 존나 눈물남 원작에서도 2차필터 다 빼고도 고죠 속마음 이랬을 거 같음 그냥 내 곁에 있었으면...등 두드려주는 사람들 중에 네가 있었으면.. ㅂㅇㅊ
[Code: 2b43]
2024.04.30 00:0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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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ㄹㅇ 고게러 필독서라고 생각한다...픽시브에서 내려가기 전에 떠듬떠듬 읽고 남겨진 기억 되새김질하면서 살고있었는데 갤검하다 제목보고 눈 튀어나옴ㅠㅜㅠㅈㄴ장문인데도 ㅂ,ㅇ 올려줘서 압도적 감사해ㅠㅠㅜㅠ 고죠가 게토의 거취에 대해 강요하지 않으면서도 자기는 외롭다고, 자신의 옆에 있어달라고 작은 욕심을 부리는 모습이 나는 진짜 사랑이라고 생각해...그리고 게토도 결국 고죠에게 돌아오고 싶었다는 게 미친쌍방순애다...너무 벅차서 읽는 내내 행복했다 북맠추
[Code: 99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