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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5 21:08
5년넘게 덕질하면서 결말날때조차도 아쉬운건있어도 불호까진 아니였는데 이번에 뜬건 진짜ㅋㅋㅋㅋ와ㅜㅜㅜ솔직히 뒷통수 맞은 느낌이야
원래 결말에선 3년후에도 에렌 그리워하면서 눈물 흘리는 미카사로 끝났지만 그래도 그후에 얼마의 시간이 지났든간에 미카사가 다시 안정을 되찾고 누구하고든 가족을 이루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음 근데 시발 그런건 상상으로만 놔뒀으면 안됐었냐 갑자기 결혼에 출산에 다 늙고 후손들까지 대동해서 성묘하러가고 그런데도 죽는순간에는 여전히 머플러를 두르고있고...
엿같은걸 넘어서 존나 슬프다ㅅㅂ
2021.05.15 21:1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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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미카사최애인데도 ㄹㅇ..꼭 가정꾸리고 늙어죽는거보여줬어야하나 그것도 머플러두른채로.... 저러니까 최애가 죽기전에 행복했는지 모르겠어. 어차피 성묘씬만 나오니까...... 에렌의 날잊고 자유롭게되라는 말이 계속 머릿속에 떠나질 않아
[Code: f6f2]
2021.05.15 21:12
ㅇㅇ
ㅋㅋㅋㅋㅋ 진짜 말도 안 나왘ㅋㅋㅋ 쟝이랑 재회하자마자 시간차없이 커플 성립된 거 같아서 더 멘탈털림...
[Code: 031a]
2021.05.15 21:2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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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꿈같음....어떻게 하지메가 에렌미카한테 이런...멘탈털림 그냥
[Code: 19d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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