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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4 01:23
서로 대충 눈치도 채고있음. 그러나 히지카타는 당연히 내가 무슨 염치로 소고를...이라는 생각일테고 소고는 소고대로 애증 너무 복잡하게 얽혀있어서 고백 안하고 악으로 버팀. 그러던 어느날 소고가 어떤 여자애한테 고백받는데 소고는 히지카타 때문에 잔뜩 빡쳐있는 상태라 아 뭐야 이 암퇘지같은게 안꺼져? 이러면서 돌아섬. 그걸 우연히 본 히지카타가 충격받음. 저녀석이 좀 성격이 나쁘긴 해도 저 정도는 아니었는데...이러면서 엄마심정으로 ㅋ 결국 소고 붙잡고 한마디 함. 야 너 좋다는 애한테 그렇게까지 말해야겠냐? 거절을 한다해도 좀 부드럽게...까지 했는데 그쯤해서 소고 이성 날라감. 히지카타 멱살잡고 벽에 메다꽂다시피하고 살기등등하게 노려보면서 씩 웃음. 그럼 뭐라고 말할까요? 너 따위 내가 알게 뭐냐고 그랬어야 하나? 그 말 듣고 히지카타 안색 변함. 네가 그걸 어떻게...난...미츠바, 는...그러다가 고개 숙여버림. 어딜 봐, 히지카타. 내 얼굴 보고 말해봐. 내가, 나도, 당신 좋아한다고 하면 어쩔거야. 누님한테 그랬던 것처럼, 나한테도 그렇게 말해봐. ...할 수 있으면.


아 맘아파서 더 못쓰겠다 ㅠㅠ 그러다가 결국 소고가 히지카타 좀 더 말로 괴롭히고 울리고 그러던 끝에 결국 둘이 마음 확인하고 맺어지고 그러고 나서는 또 몸으로 괴롭히고 울리고 ㅋ 그러면서도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았답니다 끝
2020.02.24 01:2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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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좋 해피엔딩이라 다행이다ㅠㅠ
[Code: 57d3]
2020.02.24 01:2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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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히지 행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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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4 01:3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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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짝사랑 존맛
[Code: 9795]
2020.02.24 01:3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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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힞 행복해라ㅠㅠㅠ 좋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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