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카카시른인데
어느날 뭐 임무갔다가 카카시 쿠나이에 긁히거나 그래서
복면날라가는데 바쁘게 싸우던중이라 그런거 신경못쓰고
임무끝나고 마을로 돌아가는데 피곤함만 가득해서
복면 나간거 잊고있었음.
쨌든 마을까지 도착하고 들어가는데 길 걷는내내 마을사람들이 자기만 쳐다봐서 뭐지..하고 있다가
나중에는 막 사람들이 쫒아오기까지해서 으아ㅏ 거리다
숨어서 호카게실까지 가는 카카시.
임무에 관해 츠나데에게 할말이 있어서 가는건데
가는길에 시즈네만나는데 시즈네 자기보자마자 비명지르고 떠나버려서 뭐지?싶은 카카시.
오늘은 이상한 일만 가득하네~그리고 호카게실 문열고 들어가는데 그안에 애들 단체 임무설명받느라 모여있어서
카카시 문연뒤에 단체임무야?하고 묻는데 다들 아무말없이 놀란
표정만 짓고있어서 카카시 뻘쭘해져서 어..왜그래?
이러면 가이만 혼자 오!카카시 왔냐!이러니깐 애들이
카카시선생님 였냐면서 소란스러워져서 카카시
왜저러지..싶어 얼굴만졌다가

어..어라...어??!!

하고 볼 겁나 빨개진채로 아무말 못하고 급하게 손으로 가리는데 이미 늦어버렸고 마을엔 소문이 쫙 났고
카카시 복면쓰고다니면 그얼굴을 왜 가리냐고 혼남.





개인적으로 걍 복면벗으면 표정 엄청 잘 보여서 부끄러워하는 카카시 보고싶었다 ㅠㅠ 겁나구ㅏ여워 역시 내 첩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