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플로우 ㅅㅅ ㅂㅇ 하늘 끝으로 이어지는 여행 - 외전(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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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1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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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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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1 00:4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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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으로 상디와의 만남이라니 너무 좋다. 원래는 적이었고 평범한 모습 상상해본적 없을 도플라밍고를 상대로 상디가 새삼 새로운 감상 가지는것도 도피랑 상디가 새우 관련해서 말하는거 웃기고 귀엽네 로우가 메스로 하려는것까지 캐해 완벽해서 웃김ㅋㅋㅋㅋㅋ 그리고 제르마 관련해서는 머리 띵했는데 이 글은 진짜 뭔가 잔잔한데 아련하게 가슴 건드리는 그런게 있는듯 여운 길게 남을것같다 너무 좋은글 번역해줘서 고맙다 번역펭! 앞으로도 계속 정주행 하게될것같음 진짜 즐겁게 봤어
[Code: ed09]
2022.07.01 00:5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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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너무 아름답다.. 번역펭 진짜 고마워 좋은 글이다
[Code: f6d8]
2022.07.01 01:0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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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여운 오래 남는 작품이네... 좋은 작품 골라와서 끝까지 번역해줘서 고마워 덕분에 행복했다 ㅎㅎ 번역도 진짜 깔끔해서 최고였음!! 번역펭은 사랑이야!!
[Code: a071]
2022.07.01 01:4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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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 컨셉도 진짜 최고다 상디 레스토랑에 방문한 로우랑 도플라밍고라니! 자기가 직접 말하지 않고 서로가 서로를 대변해주는 장면에서 찐 연인의 텐션이 풍겨나와서 당황하는 상디랑 로우가 귀엽다고 자랑하는 도플... 최고 최고... 상디와 제르마의 사연도 찡하다 레이쥬랑 계속 연락 주고받는것도 좋고... 등장인물들이 다들 나이들어가며 인과를 잘 매듭짓는 느낌을 소설 내내 받았어 엄청난 분량의 소설을 너무 완벽하게 번역해준 덕분에 잘 봤어!!! 무한 감사!!!
[Code: 8de3]
2022.07.01 01:5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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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엔 브룩을 만났는데 이번엔 제르마인 상디.. 여러모로 불로불사와 관련된 인물을 언급하는게 세계관 연결이 탁월하다 제르마의 나이든 모습을 이렇게 상상할 수 있는 것도 대단함 중간에 로우와 도피의 성격 차이, 음식에 대해 견해 차이도 유쾌했음ㅋㅋㅋ 도피가 손짓으로 새우 손질 흉내내는 걸 상상하니까 미치겠네ㅋㅋㅋㅋ 번역펭 진짜 고맙다 덕분에 좋은 작품 볼 수 있었어 고마워!!
[Code: 551b]
2022.07.01 10:5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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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이 제르마 상디라는게 신선하고 뭉클하다 간만에 자극없이도 여운 진한 작품 읽고간다 긴호흡에도 끝까지 깔끔하게 번역해준 펭구 넘 고마워
[Code: 0347]
2022.07.02 07:5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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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본편 끝이 너무 슬퍼서 외전은 해피겠지 도피랑 로우가 잠에서 깨어나는 얘기일까 아니면 꿈에서 소중한사람들 다 만나는 얘기일까 생각하면서 봤는데 상디와의 이야기라서 뭔가 더 슬프고 완벽한 마무리였다고 생각함 물론 나펭은 아직 등장인물 누구와도 못헤어지겠고 후유증으로 눈물만좍좍흘리고있지만 그래도 이런게 삶이고 죽음이겠지 싶어서.. 헤어짐을 연습하는 상디가 어른스러우면서도 안쓰럽고 아그냥찌찌천갈래만갈래 넝마돼서 사혼의조각상탠데 그래도 행복하다 도피랑 로우 꿈에서 꼭 만났으면 아 진짜 꿈같은 느낌의 마무리라 아직도 몽롱하다 진짜 작가님도 천잰데 이걸 알아보고 멋지게 번역해준 너펭도 천재만재 번역왕이다..진짜 고마워 당분간은 도피랑 로우만 봐도 눈물날듯 아니 펭귄샤치상디루피그누구냐포도먹던귀염둥이..걍원피스얘기만들어도이번역이생각날듯ㅠㅜ진짜고맙다번역펭
[Code: 0cb2]
2022.07.11 02:0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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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제르마 상디라고..........? 어쩐지 본편에 한번쯤 나올만한데 한번도 안나오길래, 가끔 언급 나왔어서 뺀건가 했는데 다 계획이 있었구나......... 도피랑 로우 일상 얘기도 둘이 진짜 행복하게 살았구나 싶어서 더 애절하다 ㅠㅠㅠㅠㅠ 감정선 너무 세세하게 따라가서 이미 내 마음에서 원피스 끝나버림......... 몇날며칠 또 앓게 생겼다 이 작품 번역으로 본 내 인생이 원피스다 고마워 번역펭 복 많이 받아라
[Code: d29f]
2024.03.21 05:1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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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플로우가 불로수술을 받고 영원을 살아갈 줄 알았는데 그저 긴 시간에 걸쳐 이별을 맞이하는 여행을 하는거였구나... 고요고요 열매가 세계와 함께 도플로우를 안식 속에 잠재운 것이 세계 속에 살면서 불로불사의 몸으로 세계 속에 섞이지 못할 도플로우를 위한 코라손의 선물 같다. 안녕 잘자 사랑해
[Code: f36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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