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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2 16:34
얇고 긴 형태라서 겨울되면 손시려운 히지카타랑 손따뜻한 긴토키로 긴히지 보고싶다

​찬바람에도 담배 피겠다고 주머니에서 손 꺼내서 담배 불도 붙이고 재도 털어내던 히지가 손시렵다고 미간 찡그린 채로 짜증부리면 긴토키가 손 줘보라면서 잡아채는데 부끄러워서 화내려던 히지카타가 따끈따끈한 긴토키 손 맘에 들어서 아무말도 안하고 그냥 손 쥐어준 채 있는 거 존나 좋아

애교랑은 담 쌓고 지내는 히지카타니까 긴토키한테 약한소리 아쉬운소리 하나도 안하는데 가끔 긴토키가 겨울에 손 잡아줬던 건 생각나는 히지라 봄부터 가을까지 꾹 참고 기다리다가 드디어 겨울되면 긴토키 앞에서 툭 내뱉듯이 손시렵다고 하겠지

​그럼 긴토키 아무렇지도 않게 히지카타 손 쥐어다가 자기 바지춤에 넣고서는 제일 따뜻한 건 긴상의 긴상이라고 오랜만에 눈썹이랑 눈 가까운 진지한 표정으로 말했다가 전쟁의 서막될 듯
2020.10.22 16:3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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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발 따숩다...막문단 섹드립까지 걍 ㅈㄴ달달하다......센세 사랑해
[Code: 0f96]
2020.10.22 16:3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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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ㅋㅋㅋㅋㅋㅋ 전쟁의 서막이라니ㅋㅋㅋㅋㅋㅋ 겨울에 손 잡아주는 긴토키 너무 좋다.. 긴히지 손 온도 차이도 좋네 크으ㅠㅠ
[Code: 09f2]
2020.10.22 16:3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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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천재아닝교?
[Code: 6e1f]
2020.10.22 16:3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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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ㅠㅅㅂ 추위를 핑계로 손 잡아달라는 말 하고싶어서 봄부터 가을까지 꾹 참았냐구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으으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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