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뭐야.. 무음무음열매가 세상을 잠식한건가? 둘의 감정선도 담담하게 서술되는 시간의 흐름도 좋다. 너무 재밌게 봤어. 번역 고마워!
[Code: cfed]
2022.07.01 00:29
ㅇㅇ
악마의 열매 하나하나 사라져가는거랑 무음열매 묻은게 빌드업이었나 이런 끝일거라고 생각 못했는데 다들 잠에 빠지다니 로우도 곧 잠에 빠지겠지만 아무튼 좀 슬프고 멍하네. 그전까지는 불로수술 했으니 당연히 평생 둘이 잘 살아갈거라 생각해서. 그래도 둘은 많은걸 함께했고 너무 긴 영원보다는 이렇게 되는게 더 아늑한 영원이 될수도 있긴하겠지ㅜㅜㅜ 둘이 오랜만에 잔잔하고 평화롭게 하늘 날았던 장면 생각나서 슬프고 아련하다 너무 재밌게봤다 번역펭 진짜 고마워!!!!!
[Code: ed09]
2022.07.01 01:24
ㅇㅇ
등대에 있던 노인은 펭귄인가... 내용 너무 슬프고 좋다
[Code: 18c7]
2022.07.01 01:37
ㅇㅇ
아련하고 슬픈 분위기가 머릿속을 장악해버리는 것 같음.. 등대지기는 펭귄이었구나ㅠ 알 수 없는 세상의 흐름이 뭔가 기묘하게 느껴진다..
[Code: 551b]
2022.07.01 01:38
ㅇㅇ
이제 끝일거란 예감을 느끼고 오늘만큼은 로우의 잠든 얼굴을 배웅하고 싶다는게 너무 아름다우면서도 슬퍼. 마지막 인사를 하고싶은 도플라밍고의 간절함이 절절하게 느껴졌어... 일어나서 울어버린 로우의 마음도... 진짜 같이 울고싶어질만큼의 감정선이야 이 소설은 계속 두고두고 여운이 남을것같아... 번역해줘서 고마워 정말 너무 잘 읽었어!!!
[Code: 8de3]
2022.07.01 02:09
ㅇㅇ
진짜 이렇게 캐릭터들이 입체적이고 가슴이 먹먹해지는 소설이 있을수있는거냐......너무 아련하고 진짜 눈물이 다날거같음 너무....둘은 너무 행복했는데 왜 내가 다 슬프지....도피 잠들기전에 사랑한다고 하는거랑 로우 일어나서 우는거에서 ㅅㅂ 진짜.....아무생각없이 들어온 소설인데 외전까지 다 읽어버렸음 너무 재밌고 몰입도 오지는 글이었어 번역 정말 고맙다 ㅠㅠㅠ
[Code: 0499]
2022.07.01 09:05
ㅇㅇ
와 ..흡입력 대단하다 도피가 마지막잠 전에 느끼는 감정들이 절절해서 나도 마음 아팠음 ㅡㅜㅜ 번역펭 고맙다
[Code: aa02]
2022.07.02 07:34
ㅇㅇ
평생 펭귄을 만나러가지않은 로우를 원망했는데 그래도 다시 만났구나 펭귄은 폴라탱호도 로우도 모험도 전부 기다리고있었던거아닐까싶어서 눈물나.. 아 나 하해단이었냐고ㅅㅂ진짜개슬프다눈물좔좔흘러ㅠㅜㅜ도피잠들면서하는생각에서로우에대한깊이모를사랑도느껴지고로우가둘의열매를바다깊이빠뜨리는것도슬프고아그냥죽겠어요..
[Code: 0cb2]
2022.07.02 18:42
ㅇㅇ
세상에.. 막막하고.. 와...
[Code: 499c]
2022.07.11 01:41
ㅇㅇ
아.......와...... 결국 떡밥 다 회수했네 어떻게 끝날지 궁금했는데 이게 이렇게 끝난다고.........? 제발 내 눈앞에서 더 행복해줘..........ㅠㅠㅠㅠ 루피 무덤에서 만난게 사보일줄 예상도 못했고, 펭귄도 로우 생각했었구나.... 여운 미쳤다 진짜...... 외전 아까워서 못보겠는데 이 갓작을 안볼수도 없고 ㅠㅠㅠㅠㅠㅠ 이 연성이 내 인생의 바이블이다 좋은작품 보여줘서 고마워 번역펭 이거 지우면 안돼 제발 나 인생 힘들때마다 와서 볼거니까......
[Code: d8ab]
2022.07.28 10:00
ㅇㅇ
진짜 갓작인데 진짜 읽는데 감정소모 이렇게 힘들 수가 있냐.... 펭귄아....펭귄아.....................마지막 도피 이별부터 무음까지.....진짜 걍 너무.......힘들다..........과몰입 멈춰야 하는데 고통스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