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급리 전개가 진행될수록 단단해져가는 호족중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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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7 18:35
이게 전복이 될까 안 될까??? 나곰은 되긴 할 것 같음. 청호랑 은호한테 친우를 빼앗긴 사람들의 심리가 자주는 아니어도 생각보다 확고하게 서술되는 느낌임. 두 사람 모두 얘네를 "친구이자 호족인 존재"가 아니라 "친구였던 호족"으로 바라보면서 거리감 느끼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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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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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7 18:3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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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조의신이 꾸준히 거리두는 묘사가 나왔어서 은호-의신이랑 청호-독고미로 관해서 한번 짚고 넘어가긴 할듯
[Code: fcd0]
2024.03.27 19:1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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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한번 짚고 넘어가긴 할 거 같은게 조의신이 독고미로한테도 졸라 미안해하는 거나 은근히 은호한테 심적으로 거리두는 거 보면 확실히 다뤄지긴 할 듯
[Code: afc2]
2024.03.28 04:2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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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나중에 "친구였던 호족"에서 "호족이지만 내 친구"로 바뀡 순 있어도 제대로 한 번 짚고 넘어갈 것 같음
그리고 호족중심주의도 좀 더 풀릴 것 같음 아무래도 플마고의 1학년은 호족 전멸이 거의 주된 느낌이었고 2학년부턴 다른 종족(용족같은)도 죄다 죽어나갔으니... 호족카르텔이 어느정도는 해결되지 않을까 기대중
[Code: 142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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