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토키가 여자랑 있거나 친밀해보이는 누군가랑 있으면 자기도 왜 그런지 모르고 토하면 좋겠다 긴토키만 놀라서 괜찮아?; 하고 눈물이랑 입 닦아주고 물 먹이는데 히지도 왜 그런지 모르니깐 몰라..너만 보면 머리 아프고 배 아파..라는거야 그런게 어딨어? 애인 보면 토가 나온다는거야..?;; 그거 좀 너무한데..; 하고 히지 안고 등 쓸어주는데 진짜 왜 그러지..하고 시무룩 해지니깐 아니 사람이 사람 얼굴 보고 토 할 수도 있지! 그런 일 가지고 시무룩 해지지마! 괜찮으니깐..응? 하고 히지 얼굴 쓸어주고 차가워진 손 잡아주는 긴토키야

어느날 데이트 하다가 예전에 의뢰인이였던 아가씨를 만나는데 고객이니깐 안부 묻는 긴토키야 히지는 잠깐 옆에 서있는데 또 복통이 일어나서 급한대로 인적없는 곳으로 가는데 긴토키가 따라왔어 괜찮으니깐 오지마! 하고 입 막고 수그리는데 고개 들게 하더니 너..울어..라는거야 히지 정말 모르겠다는 얼굴로 뭐..? 역해서 그런가..하고 대답하는데 아직 토 안 했잖아..하고 이녀석 생리적 눈물이 아니였잖아..하고 깨닫는 긴토키야 히지 안고선 잠깐 게워내지말고 진정해 볼래..? 하고 등 쓸어주면서 히지가 왜 우는지 왜 토하는지 생각하는데 타인이 없을때는 토한적이 없는거야 토시로..미안.., 사랑해..하고 좀 더 강하게 끌어안고 앞으로는 불안하게 하지말아야겠다 다짐하는 긴토키 보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