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모두가 그렇듯 쾌남들은 항상 일찍 죽는거냐? 그것도 끝내주는 명대사를 유언으로 남기냐????이개 이개 말이되는 행위냐??? 아니 평소에는 장난스럽고 능글맞으며 팀에 분위기메이커가 되어주는 가벼워보이는 캐릭터가 왜....왜 죽어야되냐? 이 놈없으면 이제 이팀은 어쩌라고 분위기 벌써부터 장례식인데...그래 실제로 장례식을 치루고 있긴한데.... 대체 이게 에바야...이래놓고 마지막으로 유언으로 농담이나 던지는 놈들이 진짜 개씹최악임

어떻게든 자기 마지막길인데 자기가 죽는건데 눈앞에 있는 자신의 동료만은 슬퍼하지 않았으면해서, 울지 않았으면해서, 웃어줬으면 해서 되지도 않는 농담을 던지는게 이게 말....아..진자가슴 ㅈㄴ 찢음 우선 지 몸이 찢어지고 주마등떠오르고 있는 순간에 눈 앞에있는 사람부터 본능적으로 걱정한다는게....진자에바임 이놈들의 이 다정하고 상냥함은 대체 어디서 나오는거냐....

과거사가 비참해도 태양처럼 밝고 미래에 겪는일이 아무리 암울해도 언제나 은은하게 빛나는 횃불처럼 주변을 환하게 밝혀준다는게...그래놓고는 자신은 재가 되어서 사라진다는게...갑자기 동료들을 남겨놓고 떠났음에도 자신은 타다남은 재처럼 멀리멀리 흩어져 모두의 기억속에서 잊혀질거라고 생각하지만 동료들은 그 온기에 이미 화상을 입어 평생 잊지못할 흉터가 되어서 살아간다는게진짜 믿기지가않음 ....사망이란 소재자체가 진자 극악무도한데 거기에 쾌남이 죽는다? 이건그냥....사람을 미치게만드는 행위같음

걍 법적으로 금지시켜야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