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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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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9 21:3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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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아...개믓찌다 니
[Code: ad3c]
2024.05.09 21:4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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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장하노...
[Code: 6a8c]
2024.05.09 21:5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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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때부터 중딩 때까진 한없이 말랑했던 거 보면 원래 성격이라기보단 변한 게 맞음 날카로워진 건 여러 사건 때문인데 예민하고 날카로운 게 오히려 제왕적 성격이랑 잘 어울려서 초조함은 빠지고 그 성격으로 정착한듯
[Code: c203]
2024.05.09 21:5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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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Code: 5e9e]
2024.05.09 22:1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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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ㅆ 나펭은 커가면서 원래 성격 찾아간 케이스라고 생각했는데 너펭말도 맞는 것 같음 카게야마가 실력면에선 완벽했으니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 같기도 함
[Code: 8159]
2024.05.09 22:0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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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게야마 성격 해석들 재밌네.. 오이카와 이긴 뒤 칵얌한테 무서운 존재 히나타뿐인데 킹년후엔 진정한 제왕으로 활동하고 있어서 히나타 정도나 되는 스파이커들 압박감 동시에 받아내는 것도 좋음 여유가 생긴 게 진심.. 칵얌 성격 보면 계속 정신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게 보임
[Code: 1946]
2024.05.09 22:3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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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코트 위의 제왕 서사가 극초반부터 극후반까지 이어지기도 하고 카게야마의 본질과도 같아서 이 서사 따라가면 특히 잘 드러남 가장 두드러진 정신적 성장을 이뤄낸 캐 중 하나라 감격스러움 훌닷이 진짜 신경 많이 씀
[Code: ca10]
2024.05.09 22:2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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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렸을 때부터 덤덤충 맞았다고 봄
이전까지 살아오면서 다른 사람이랑 크게 충돌할 일이나 진득하게 엮일 일이 없었던 편인 것 같던데 그래서 인간관계 측면에서 격변이 많았던 중3~고1때 제일 왁왁대는 것처럼 보이지 않았나 싶음 중딩 때 악재가 많이 겹쳤던 거랑 자기한테 적극적으로 부딪혀오는 히나타의 등장도 영향 많이 끼쳤을 거라고 보고..ㅇㅇ 카게야마 과거 에피 보니까 배구에 대한 열정이나 열혈 면모는 쭉 그대로인 것 같던데 사람 대하는게 1~3기때보다는 4기~프로 시절이랑 더 닮았다고 느껴졌었음
[Code: cd69]
2024.05.09 22:3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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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으로 중3 토스 거부 이후로 스스로가 '달라져야 한다'는 생각을 계속 가진 상태로 다른 사람들과 적극적으로 부대끼려고 노력했던 때가 1~3기쯤이었고 '달라지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할 수 있게 된 시기가 4기쯤이었으니까 개인적으로는 자라면서 원래 성격 찾아가는 게 맞는 것 같다고 생각했음
[Code: cd69]
2024.05.09 23:4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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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케야마 성격 갈리는거 재밌다 나도 덤덤한 성격이라고 생각했음 오이카와가 카게야마 때릴뻔? 했을때 이와짱도 놀라고 오이카와도 놀라고 다놀랐는데 정작 당사자인 카게야마는 주먹밥 먹으면서 집가지 않았냐 그거보고 애가 눈치없고 덤덤한 편이구나 했음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 카라스노 애들이 정서적으로 불안했을때 많이 도움줘서 사회성 기르고 무덤덤하고 차분한 성격으로 돌아온 느낌
[Code: 1db5]
2024.05.10 03:2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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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아 너무 멋있다
[Code: 52e8]
2024.05.12 01:3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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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멋있음 난 전국 올라가면서 제 그릇에 맞는 곳 간 것 같아서 안정감을 찾았다 생각했음
[Code: ebf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