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ㅍ 난 ㅇㅇㅇ이랑 척자 관계성이 제일 감정이입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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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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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론이랑 척자.. 페나코니 첫만남도 아케론이었고 마지막 작별인사도 아케론이었고 아케론은 계속 척자보고 옛 친구 생각난다 하고 척자도 어디선가 만난적 있었을거라는 선택지로 여운주고(아케론이 다시 부정하는게 포인트...) 페나코니 여정에서 아케론이 해줬던 일들은 말할것도없고ㅅㅂ 난 다른캐들이랑은 그냥 즐거운 페나코니였다 하고 작별했는데 오늘 아케론이랑 작별인사할땐 바닥에 주저앉아서 매달리고싶었음 시발 가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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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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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9 17:3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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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ㄹㅇ...다 받음 페나코니에서 젤 정감간 캐릭터가 아케론인것 같았음 미련도 남고 여운도 남는 관계라서...
[Code: 550e]
2024.06.19 17:3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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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페나코니 도입부터 너무 좋았음ㅋㅋ
[Code: 22f3]
2024.06.19 17:4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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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딴 얘긴데 이거 언제나오는 스틸임? 나 방금 스토리 다 민 거 같은데 왜 못본 것 같지... 그리고 본문 공감함...
[Code: 17bb]
2024.06.19 17:4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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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마지막 열차로 돌아오기 전에 미하일한테 작별인사하고 아케론이랑 마지막 작별인사 선택지 뜨는데 그거 안했으면 못봤을거임
[Code: adb5]
2024.06.19 17:4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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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급하게 미느라 놓쳤나... 개서럽다 모르고 넘어갈뻔했는데 글써줘서 ㄱㅅ... 아케론 지금 가면 언제 또 만날지 모르겠어서 작별이 더 아쉬움...
[Code: 17bb]
2024.06.19 18:0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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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나도 이제 알았네
다깨서 아쉽다
[Code: 7e17]
2024.06.19 17:5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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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모든 대사가 명언이었음 갓캐다ㅅㅂ 가지마
[Code: f48b]
2024.06.19 18:3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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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론 가면 척자는 또 잊어버릴 거 아님...
[Code: 1bb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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