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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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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9 17:0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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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판소에서도 특히 빙의설정 캐가 그러면 지는.........같은 느낌됨 보통 그런 소설은 현대사회 지식가지고 꿀빠는 내용이많은데 민주주의아니었으면 그런 지식들이 평민인 자기가 알고 있었겠냐고~~~~모를 가능성이 훨씬 높았겠지~~~
[Code: 4ebb]
2021.11.29 17:37
ㅇㅇ
민주정에 살고 있으니까 귀족이니 왕족이니 신분제니 하는 것에 로망을 가질 수 있다는 걸 망각한 거지. 현판에서는 서민 주인공도 얼마든지 있지만 왕정제 신분사회 배경에서 평민이나 노예 주인공이 거의 없는 것만 봐도...
[Code: 019b]
2021.11.29 19:2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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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ㄱㄹㅇ 진짜 주인공이 비천한 신분(출생의 비밀 없음)+여자로 겪는 고난 묘사 자세히 들어가면 읽다가 정병오거든 그니까 작가도 안쓰고 독자도 안읽지.... 전에 그런거 읽었다가 진심 사회주의 드립 안 좋아하는데도 혁명 외쳤음....
[Code: a90a]
2021.12.02 00:3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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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네되 하차했던 이유..
[Code: 82e5]
2021.12.03 07:3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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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로판이라서 그렇다기보단
.. 난 일본애니메이션이나 만화나 판타지 소설을 로판보다 훨씬 먼저 접했는데 거기서도 그런내용 꽤 접해서 그냥 작가 취향이구나 하고 넘김 ... 솔직히 창작물 읽고 보다보면 사회체제보다 다른쪽으로 훨씬 빻은내용이 더 많아서 공화정 왕정문제는 새발의피.. 충분히 납득 가능한 창작의 자유 선 안에 있다고 생각함 근데 나말고 다른 사람은 그렇게 느낄수도 있는거 ㅇㄴ
[Code: 6cb7]
2021.12.03 07:3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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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ㄴ아니고 ㅇㅈ인데 오타
[Code: 6cb7]
2021.12.03 07:4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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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말은 내가 현실에선 있어서 안될 빻은 내용을 ' 창작물이니까 괜찮아' '현실이 아니니까 괜찮아' 라고 즐기는데... 사회 체제에 대한 주인공의 태도만으로 작가를 비판만 할수있나 하는 생각이 든다는거임. 사회체제라고 하니깐 뭔가 거창하고 거역할 수 없는 무언가 같지만... 결국 내빻취도 현실화 되면 사람들 삶에 영향주는 일인건 마찬가지인데 둘다 사회에서 지탄받는 여지가 있는거라면 뭐가 다른가싶음~ 현실이 아니고 창작물이니까 용납되는거지 작가가 현실에서 독재왕정주의자라서 쓴건 아닐거아니야...
[Code: 6cb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