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 외가 세력도 없고 엄마도 일찍 독 먹고 죽은 힘없는 황자였을거 같음
일찍이 황제자리 포기하고 외국가서 황자비 선아현이랑(꼬꼬마때 결혼함) 평화롭게 살려고 했는데 위에 쟁쟁한 형제들이 지들끼리 싸우다 자멸하고 나머지 황자들은 어느정도 힘이 있으나 멍청한 놈들/권력 별로 없는 황자들이라 문대가 모조리 쓱싹 해버리고 결국 황제됨

무소불위의 권력 황제라지만 아무래도 뒷배가 워낙 없었다보니 즉위 초기에는 신하들이 말을 안듣는데 대신들이 밀어넣는 후궁들 거절 못하는것도 힘이 약했었기때문
그렇게 들어온게

청려=역대 황제들도 함부로 대하지 못하는 고관대작의 정점 집안 출신,지금 문대랑 가장 대치를 많이 하는 집안이기도 함
가문의 목적은 문대 씨 받아 청려 임신하면 바로 문대 암살하고 수렴청정할 계획이었는데 문대도 눈치 챔 절대 안싸 안해줌..

큰세=대장군 아들램, 문대가 예뻐하기도 하고 큰세 본인도 처신을 잘해서 후궁암투에서 활약함
사실 어릴때부터 문대 짝사랑했는데 자기가 깔리게 될줄은 몰랐음 지금은 적응완료

류청우=문대 친척 즉 황족이자 능력 좋은 젊은 장군임 종종 문대가 궁에 불러서 잠, 황제가 될수도 있었으나 황자인 문대의 편에 섰었음

선아현= 문대의 정실부인, 오래도록 문대와 함께했으나 아이가 들어서질 않아 수심에 차있음
대충 문대랑 태중혼약 맺고 12살쯤에 결혼함
첫날밤엔 선아현이 너무 떨어서 손만 잡고 잤음

배세=청려까진 아니나 권력쎈 집안에서 들여 보낸 후궁, 학자 집안 출신임 권력싸움에 끼고 싶지 않고 문대랑도 별로 자고 싶지 않아함 근데 그게 티가 나서 문대가 반응 구경하려고 꽤 자주 찾아가는편

차유진=대국의 막내 황자였는데 친화의 표시로 결혼함
잠자리 포지션 문제로 첫날밤 부딪히고 그이후론 안잤는데 문대가 신경끄고 살던 어느날 능력 개좋은 천재 공학자이자 예술가면서 말도 잘들어 문대가 아끼던 신하 김래빈이랑 친해지더니 떡까지 침 물론 바로 걸림
다른놈이었음 그냥 바록 사형시키고 말텐데 그 차유진이랑 그 김래빈이라서 고민하다가 김래빈에게 후궁첩지 내리고 둘이 한궁에서 살도록 해줌
사고를 치려거든 내 손안에서 치라는 통제광인 황제 다운 문대였음

데못죽

문대왼 유진래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