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주요부분 강ㅅㅍㅅㅍㅅㅍ
팔재 정주행하면서 궁금했던거 해소되서 이야기순서 정리할겸 차례대로 적어본다
1. 고구려시대 문령 과거 (10대) <-- 이때 어른 팔재를 만남
이때까지는 이름이 문령이 아니었음 아명 아리. 신기가 있어서 어릴때부터 명줄도 읽고 부적도 턱턱썼는데 신병을 앓으면서 홀애비가 아리 16살이 되면 고구려땅에서 죽는다는걸 알게됨. 돈모아서 고구려 뜰라고 안한 일이 없을정도로 열심히 일했는데 그와중 도둑질한게 아버지한테 들켜서 싸우다 아리가 반년 가출을 함. 이때 팔재를 만났을거라 추측하는게 원래 몸이 뜨거워서 추위를 못느꼈던 아리가 몸이 얼어서 귀가한후 처음으로 추위를 느끼게 됨. 겨울신의 아들시절 팔재를 만났을거라 추측중

2. 스승 만나고 도선이 되면서 문령으로 이름 바뀜
아버지가 결국 16살이 되던 해에 아리가 보는 앞에서 죽게됨. 이게다 자기 눈때문이라 생각하고 자해를 하던와중 스승을 만남. 이때 스승이 봉할 봉을 눈에 새긴후 앞이 안보이게 되면서 기억도 잊게됨. 그래서 현재 문령은 팔재랑 과거에 만난걸 모름. 불가살이 에피소드에서 과거 기억을 되찾긴 했는데 그건 열여섯때 기억이고 팔재랑 만난건 좀더 어렸을때인듯. 팔재도 현재 콩자반 이전기억이 가물가물한걸 보면 둘이 과거만남 안풀린 떡밥 많아서 ㅈㄴ 기대됨. 그리고 문령 눈 관련해서 봉인이 풀리려면 조건이 있는거 같은데 고구려 기억이 그 한축이고 팔재랑 만난 기억이랑 떡밥더 풀리면 봉인풀리지 않을까 생각중 걍 문령 눈뜬거 조오온나 예쁘고 챙넘이라 눈뜨는걸 보고싶어 ㅋㅋㅋ

3. 문령이 스승을 죽여서 하늘에서 추방당함---> 조선시대(현재 스토리) 팔재랑 같이 여행중
도선이 되서 살던 와중 요마를 풀고 스승을 죽인 죄로 추방당하는게 프롤로그에 나옴. 팔재랑 관련이 있을거같은데 아직 안나와서 모르겠어
그리고 프롤로그 제일처음에 '처음엔 우연 둘엔 인연 셋엔 운명 넷엔 필연 다섯엔-' 이 떡밥에서 넷이 고구려때 만남이고 다섯이 현재진행형인듯. 이전 전생에서도 총세번 만난듯

이전에 서로의 기억이 없고 풀릴 떡밥도 존나 많은데 (아리 짝사랑하던 도련님도 도선됨??) 최신화에 팔재가 크면서 조금 풀리지 않을가 기대중ㅋㅋ 다른인물들 얘기 푸면서 공수얘기 풀리는 옴니버스형태라 복잡하지만 다른 캐릭터들 얘기도 재밌어 팔재 거의 대서사시다

문령 내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