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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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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편 보다가 ㅈㄴ 울었다
이렇게 아름다운 사랑 얘기가 있다니

뽕빨에 절여진 나꽁 뇌에도 찌릿 자극이오는게
역시 취향의 끝은 순애인듯

기본적으로 그림체 캐디 미쳤는데 씬도 풍부하고 개야함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잔잔해서 그렇지 구원서사 미쳤음.. 마지막 작가의 말에서 서로가 서로를 구한건 맞지만 서로의 낙원이 되어준 건 아니다, 결국 일어서서 살아간건 본인의 선택이었다 이런말도 너무 좋았음 ㅠㅠ

서로가 살아갈 계기를 준다음 스스로 일어서 걸을 수 있게 되었을 때 그 마지막 걸음에 재회해서 사랑하게되는 흐름이 미침

미인공 미남수 좋아하는 꽁들 꼭봐라
수가 진심 매력 미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