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처음에만 해도 오토바이타고 담배피는 고딩 무서워하던 애가





챗바퀴같은 삶에 지루해하다가





그 순간 나타난 쾌녀한테 한눈에 반해서






짝녀는 당근 농담인줄 알았지만 찐으로 사랑한 나머지





사랑에 미쳐버린...........






미쳐버린 나머지 짝녀의 인생에 자기가 없단 것에 충격받아 죽여버림







하지만 짝녀 인생에 자기가 없을 지언정 자기 인생엔 짝녀뿐이라..........





결국 선한 얼굴의 크싸레가 완성된...



작가가 나중에 외전으로 반려삼아 잘지내는 솜솔 중년버전 그려줌 좋겠다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