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짓을 하고있어도 다정한 눈빛이라 지금 무슨 생각이고 무슨 감정인지 하나도 모르겠는 게... 태혁이 입장에선 유현이 존재 자체로 상시 긴장될 것 같음.. 아니 왕족슬레이어 칭호 딴 날이랑 표정이나 말투가 똑같다고ㅋㅋㅋㅠ ㄹㅇ로 유현이 걍 유태혁 보기 흐뭇해서 저 눈으로 보고있어도 저새끼 또 뭔생각하는거지; 하고 겁부터 먹을 것 같다 차라리 대놓고 눈깔 돌아가고 감정 드러내는 유형의 인간이었으면 태혁이 성격상 형이랑 뒤지게 싸웠을텐데...
최신화 ㅅㅂ 누가봐도 형 피해서 도망갔는데 10년동안 전국 돌아서 동생 찾아온 인간이 할 대사냐 저게... 유현이 화났고 그래서 뭔갈 할 것 같은데 막상 본인이 하는 말은 걱정했다 늦은시간까지 돌아다니면 안된다 ㅇㅈㄹ... 분명 느끼고 있을 부정적 감정 생각 전부 다정함으로 덮어버려서 거기서 오는 괴리감이 ㄹㅇ 사람 미치게 할 것 같음ㅋㅋㅋㅋ ‘참고있다’ 이런 느낌도 안들어서 변명하거나 잘못했다고 빌 타이밍도 못 잡을 것 같아ㅅㅂ 저 다정한 표정으로 또 뭔가 저지르고 나서도 한결같이 저 눈빛일텐데 그 옆에서 어떻게 버티냐고.... 유태혁 도망간 이유가 다 있다고......
이 와중에 늦은 시간 < 너 오래 나돌아다녔다고 은연중에 말하는 것 같네 ㅅㅂ 진짜 뭐하는 인물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