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디갤 -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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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4 00:25
물론 지금 견하준은 이전 회차의 30살 자기가 그런거니까 대환장할 노릇이겠지만
회귀 전 윤이든이 인간관계에서 자기가 먼저 놓지않은, 그 센 자존심 다 버려가면서 붙잡은 애는 견하준 밖에 없잖아.
이미 늦었다면서 용철이형도 못붙잡은 애가 영문도 모르고 손절당한 애한테 전화 한번만 받아주지 하면서 망가졌는데 어떻게 견하준을 맘편히 대하겠음... 자기 손절치고 연락도 안되는데 4인조 레브로, 연기자로는 잘 활동하는게 눈에 보일텐데 자기가 얼마나 애한테 별거 아닌 존재였으면 이렇게 잘 활동하면서 전화한번 문자한번을 안받아주지 싶지 않았겠냐고..
윤이든한테 견하준은 한번 사람 내치면 연락 다 끊기고 자기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걸 두번이나 겪게 한 애임(하준이 소속사에서 쫒겨날 때, 완전히 손절당할 때)
다른 애였으면 정뚝떨할만한데 윤이든은 회귀 당하고도 준아준아 하면서 비견하준 차별을 하잖음,, 그만큼 윤이든한테는 견하준이 소중한 친구 + 더이상 얘한테 손절당하고 싶지 않은 친구 인데 어떻게 남처럼 편하게 대하겠음. 당연히 눈치볼 수 밖에 없음.
회귀 전에 손절당한 후에도 한 번이라도 얘기하려고 발악했지만 안읽씹으로 거절 당한 그 기억들이 이든이를 조심스럽게 만든거.. 차라리 그때 이든이가 연락 안했더라면 지금보다 솔직하게 하준이를 대했을 수도 있을 것 같음
회귀 전 윤이든이 인간관계에서 자기가 먼저 놓지않은, 그 센 자존심 다 버려가면서 붙잡은 애는 견하준 밖에 없잖아.
이미 늦었다면서 용철이형도 못붙잡은 애가 영문도 모르고 손절당한 애한테 전화 한번만 받아주지 하면서 망가졌는데 어떻게 견하준을 맘편히 대하겠음... 자기 손절치고 연락도 안되는데 4인조 레브로, 연기자로는 잘 활동하는게 눈에 보일텐데 자기가 얼마나 애한테 별거 아닌 존재였으면 이렇게 잘 활동하면서 전화한번 문자한번을 안받아주지 싶지 않았겠냐고..
윤이든한테 견하준은 한번 사람 내치면 연락 다 끊기고 자기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걸 두번이나 겪게 한 애임(하준이 소속사에서 쫒겨날 때, 완전히 손절당할 때)
다른 애였으면 정뚝떨할만한데 윤이든은 회귀 당하고도 준아준아 하면서 비견하준 차별을 하잖음,, 그만큼 윤이든한테는 견하준이 소중한 친구 + 더이상 얘한테 손절당하고 싶지 않은 친구 인데 어떻게 남처럼 편하게 대하겠음. 당연히 눈치볼 수 밖에 없음.
회귀 전에 손절당한 후에도 한 번이라도 얘기하려고 발악했지만 안읽씹으로 거절 당한 그 기억들이 이든이를 조심스럽게 만든거.. 차라리 그때 이든이가 연락 안했더라면 지금보다 솔직하게 하준이를 대했을 수도 있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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