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디갤 -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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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30 18:09
주인공 가호 하나도 못받고 삐뚤어져서 망나니짓하다가
팔 힘줄 잘린채로 집에서 쫓겨나고 어린시절로 회귀함
이거 때문에 자존감 많이 낮고 과거의 자신은 어릴때부터 답이 없던 놈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잠깐 성숙한 태도 보였다가 회귀한거 들킬까봐 아차 하고 있는데
엄마는 아들이 암만 망나니짓해도 언젠가 초심 되찾을거라고
믿고 있었기 때문에 아들이 갑자기 자신감넘치는 태도 보이고 유능한 업적 왕창 세워도 의심 1도 안함
다른 가족들은 물론 주인공 본인조차 자기가 어렸을땐 올곧은 인간이었다는걸 모르고 있었는데 엄마만 알고 있었던거임
아빠가 주인공 회귀한거 못알아보는건 그냥 관심이 없어서 그런건데
엄마는 아들이 원래 그럴 수 있을거라 믿어서 못알아봤다는게 존나 울컥한다
무신의 막내제자가 되었다 무막제 봐라
왼쪽 흑발이 아빠 오른쪽 금발이 아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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