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가 머리좋다고 능력수라고 키워드는 있는데 작중내내 머리좋은것도 모르겠고 능력수인지도 모르겠고
다 떠나서 수가 몸도 안 좋고 이래저래 고생하는동안 사업은 누나가 한 것 같은데 왜 수한테 물려주는거지
벨보다가 현실 생각나서 개빡치네 왜? 물려주냐고????????
서울시내 한복판에서 첩보물 찍는것도 뭐 소설인데 재밌으면 됨 ㄱㅊ음 근데 시발 왜 누나한테 안 주고 수한테 주냐고
온 세상이 수를 사랑해야되는건 알겠는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씨발
그럼 뭐 후계자가 될 수를 남의집 비서 겸 경호원으로 보낸다는것도 이해가 안가는데 심지어 가서 섹파 함
아니 섹파도 말이 좋아 섹파고 공 하는 꼬라지보면 남창 하나 들인것처럼 구는데
(알파라서 어쩌고하면서 섹파 존나 주기적으로 들였던 묘사 있음)
수가 공을 좋아했었대도 그렇지 '집안 후계자'가 남의 집 가서 저짓거리하는동안 뭐함? 
이래놓고 물려받는거냐고 아 존나 기분나빠

다시봐도 황당하네 누나가 a를 동생 물려줘도 자기 몫의 b가 있기는 한 것 같은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저러고 있는 애를 뭘 믿고 자기가 열심히 키운 회사를 수한테 줌
아빠라는 새끼는 그걸 또 누나가 경영하는건 임시니까 동생(수)다 나으면 물려주래 아니씨발 동생아플동안 누나가키운회사아니냐고 왜 물려주는데 둘이 뒤지게 경영권싸움이라도 하던가 우애가 좋아서 물려줄수있다고 하려면 우애좋은동생이 저러고 있을 동안 뭐했냐고 진짜 개연성도 모르겠고 캐릭터 그냥 종이인형같음 '수를 사랑하는 가족'이것만 남는거임....
 
[Code: 7e6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