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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5 18:31
윤이든 황자 시절 개같이 고생해서 겨우 황제 됐는데

서예현 : 정치적으로 밀어붙인 황후
견하준 : 태자시절부터 고난을 함께한 황비
김도빈 : 볼모로 보내진 어린 후궁
류재희 : 놀이친구로 만난 재상

이러면 태자시절부터 함께 고생하며 도움받은 견하준한테 황후 자리 못 줘서 마음에 빚이 있고
정치적으로 반대파 잠재우려고 정략결혼한 서예현이 마음에 안 듦
외국에서 볼모로 보낸 어린애는 자기 얼굴만 봐도 우니까 시끄러움
그나마 같이 투쟁해서 살아남은 류재희랑 있을때 때 편안해질거 같음

+도빈아 미안하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