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지금 멘스에서도 폰타인 지도층의 실책은 여전히 있다고보거든 왜냐하면 물의 수위가 높아지고 예언에 대해 알고있는데 푸아송, 잿빛의 강 사람들을 방치하는게 말이안됨.

메로피드야 범죄자들의 유배지라 죄다 녹아도 상관없다는 마인드일지도 모르겠지만 저 두 마을은 그냥 가난한 사람들이 모여사는 빈민가 느낌이였거든. 그럼 당연히 저 사람들을 안전한 곳으로 이주시켜주는게 맞는 일인데 일 터질때까지 방치하다가 결국 푸아송 마을 사람들은 녹아버렸잖음.

지금은 포칼로스 + 푸리나의 하이라이트가 너무 임팩트 있고멘스 이후에 저 내용에 대해 안다뤄서 유야무야 넘어간 느낌인데 좀 더 깊이있게 다뤘으면 폰타인 캐들 전반적으로 호불호 미쳐 날뛰었을 것 같음

설정변경 썰이 있는걸 보니 방랑자 서사에 대한 불호 반응이 많으니까 진짜 방향을 바꿨는지.. 아를레키노도 전대 설정 추가해서 순한맛으로 낸거 보면 매력적인 악역 플블은 원신에서 보기 힘들 것 같아서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