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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13:30

회원만 볼 수 있는 글입니다.

2024.04.28 16:3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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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교묘하게 하는 사람도 있음 처음부터 학원같은데 몇달 다녀야 하는데 거기서 만나서 친해지고 잘해주고 그러다가 스며들때쯤 갑자기 과제 있다고 들어달라고 해서 들어줬더니 그 뒤에 자기가 하나님의 교회라고 하더라 그 뒤로 몇번 놀고나서 연락 끊긴 했는데 사이비인걸 알고도 그냥 멀어지기 싫었음 근데 주변사람들이 다 연락 끊으라고 해서 끊은건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연락 끊길 잘한것 같음 어쩔수없이 몇달 오랫동안 같이 다녀야 하는곳에서 그렇게 천천히 접근하면 거부하기 힘들어지긴 하더라 정도 들고
[Code: 9152]
2024.04.28 16:42
ㅇㅇ
고위층 중에 진지하게 믿는사람 별로없어 사톨 신봉자로 유명한 톰크루즈도 진짜 교리믿고 빠진게 아니라 지한테 여자 돈 이런거 다 갖다바치니까 믿는척하고 즐기는거지
[Code: 67ab]
2024.04.28 16:4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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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에서 봤는데 “너 장르 마이너지? 근데 우리 동호회에 그 장르 글부터 그림까지 다 있는데 안 올래?” 해서 가면 정말 메이저 장르만큼 다양하게 있고

“꾸금도 보고 싶지? 근데 그건 회원만 볼 수 있어서… 가입하고 주기적으로 와야 하는데, 할래?” 이런 식임
[Code: c142]
2024.04.28 18:4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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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신이 없다는 사념이 강해서 없는걸 어캐 믿냐는 생각이 들더라
[Code: 7c87]
2024.04.28 18:5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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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쭉 읽고나니까 평생 내 정신줄 관리 단단히 하고 살아야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Code: b3dc]
2024.04.28 19:0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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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부터 세뇌가아니라면 그거 신을 믿어서보단 그안에 사람들때문에 사이비에 빠진다더라 정신이 암울할때 사이비들이 주변에 작업질하면서 겁나잘해주고 거기서 활동 이런것도하고 혼을 빼놓으니까 그루밍범죄랑 비슷함
[Code: 4cba]
2024.04.28 23:5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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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지의 문제로 빠지는거라고 판단하면 제일 위험해서 난 저런거 걸리지 않아!했다가 걸릴 확률이 제일 큼......
일본 지하철에 가스테러 했던 옴진리교도 당시 그걸 살포했던 교단원들 다 일본 내에서 엘리트, 에이스라고 인정받는 분위기의 도쿄대 등등 명문대생 대학원생 이런 애들이었음
그리고 정말 놀랍게도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임
고위직 공무원 정치가 재벌 연예인 이런 놈들 알게모르게 포진되어있다
ㅆㄷ긴 한데 넷플릭스 가서 다큐 보는거 추천함
[Code: 85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