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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03:09
남주가 원작 여주랑 처음 마주치고 자기가 사랑에 빠진줄 앎
그런데 그게 '사랑인줄 알았던' 것이었고
여주를 만나지 않았으면 평생 그게 '사랑'인줄 믿고 살면서 서브남에 그칠 운명이었는데
여주를 만나고 진짜 사랑이 뭔지 알게된 남주....
여주 대사도 완전 다른 상황에서 나온 대산데
"변하지 않을 것 같았던 마음도 변하고" < 이게 딱 지금 남주-여주 상황에 맞는 말이라 연출뽕참ㅋㅋㅋ
그냥 킬탐용 클리셰범벅 로판 잡았다고 생각했는데 넘 재밌음
글고 연출 솔직히 직접 보면 아는데.. 내가 저걸 갖고와서 영업한다는게 아쉬울 정도로 만화적으로도 쩌는 연출 많음 계속 감탄하다 이제 하나 들고옴ㅋㅋ
네웹 흔한 빙의물인 줄 알았다
+ 1짤이 사랑 아니면 뭐임? 이런 딴지거는 댓은 내 덕질글에 쓰지말고 작품 댓글창에 좀 써줬으면 좋겠다 이거 로판 덕질글임 갠적으로 원작 여주한테는 여동생같은/가족같은 감정이었고 찐여주한테 (성애적) 찐사인걸로 이해함 가족같은것도 사랑 아니냐하면.. 그게 로맨스물에서 할말은 딱히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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