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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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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22:5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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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 장면 진짜 좋아함 특히 인재 좋아하네 욕망대로 살면서 그 욕망도 채우지 못하는 놈을.. 하는게 백모래가 가진 능력과 별개로 지맘대로 악행을 저지른 백모래의 삶이 얼마나 하찮았는지를 보여줘서 좋았음 그리고 그 하찮은걸 대의를 위하는 사람들은 그 능력때문에 못하지만 그 하찮은 인생에 뭉게진 일반인이 처리했다는게 이야.
[Code: 7126]
2024.06.28 23:0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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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가 결국 운다는것까지.... 인간같음
[Code: 0208]
2024.06.28 23:0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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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 선배들...눈물난다
[Code: 8fd1]
2024.06.28 23:2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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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 독백도 좋았음 너랑 나가는 하나도 닮지 않았다고 단언하면서도 사실 나가를 위한척 했지만 내 복수를 했던거라고 울었는게 진짜 보통이면 다 그렇게 생각할 것 같은 일반적 모습이였고 그 무수히 많은 일반인을 밟아 왔던 백모래의 최후가 신경도 안 쓰던 일반인이라고 이어지는게 참 좋았음 신경도 쓰지 않던 업보가 결국 최후의 최후에서 돌아온 느낌임
[Code: 707f]
2024.06.28 23:4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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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다받음
[Code: 4d2e]
2024.06.28 23:5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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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의 신경은 계속 네 칼끝의 일반인에게만 쏠려있었다
아 너무 먹먹해
[Code: ecee]
2024.06.29 02:5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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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ㄹㅇ 사사 독백이 ㄹㅇ....
[Code: 3d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