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라디아의 늑대





주인공은 부모님 없이 늑대들 사이에서 자라다 마을 사람한테 대충 주워져 자라서 이름도 없이 그냥 작은 늑대라고 불리면서 자랐음

그러던 10살짜리 남자애가 어느날 마을로 찾아온 기사를 만나서 자신의 숨은 재능을 발견하고 검술을 배우면서 이야기 시작

주인공이 아무것도 모르는 순수한 소년같기도 하고 어떤 면에서는 아주 기이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캐릭터 묘사가 섬세하게 되어 있어서 진짜 대여점에서 빌려보던 느낌 생각나기도ㅋㅋㅋ

단점은 살짝 서술이 느리게 느껴질 수도 있다는 거? 근데 어차피 지금 100화 넘게 나와서 쭉 정주행하다보니까 그렇게 답답하게 느껴지진 않았음

주인공 스승이 되는 기사 별명도 북부의 늑대고, 주인공 이름 얻기 전 불리던 별명도 작은 늑대라서 스승-제자 늑늑 케미 보는 맛도 있고

그리고 백작님... 백작님이 존아멋잇음 참고로 여캐임 백작님사랑해 당신은 제국 최고의 인재입니다

암튼 주인공 주변 인물들도 다 매력있고 최신화 전개도 흥미로워서 함 시간나면 정주행 ㄱㄱ 해보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