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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2 10:09
그 어제 바다가 들린다를 미야자키가 질투했다는글보고 댓글에선 오히려 반대였다는소리가 나오길래 직접 찾아봄

시청률도 높고 평도 좋았지만 미야자키 하야오는 이 작품을 좋아하지 않았다.

스튜디오 지브리의 프로듀서인 스즈키 토시오는 "싫어하는 작품이라면 그냥 넘어 갔겠지만, 자신이 만들지 못 하는 젊은 작품이기에 인정하기 싫어 그렇게 분개하였다." 라고 발언
(다른 감독이 ~그랬을거다 주장한게 저렇게 사실로 왜곡돼서 퍼진듯)

감독인 모치즈키 토모미는 자신의 실사스럽고 현실적인 묘사가 미야자키 감독의 취향과 맞지 않아 한 소리 들었다고 함

시사회 중에 모치즈키 토모미(감독)의 옆에 앉아 상영 내내 불평을 해 모치즈키 토모미를 괴롭게 만들었다.(감독 자신의 인생에 가장 고통스러운 70분이라 발언하였다.)

상영 내내 불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70분동안ㅋㅋㅋㅋㅋㅋ 저감독은 그이후로 20년동안 로맨스 영화제작에 손도안댔다함
2022.08.12 10:1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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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모치즈키 토모미 이 사람 20년동안 로맨스 영화 안 했다고 해서 다른 거 뭐 했는지 찾아보니까 능력치 장난 아니네
[Code: a284]
2022.08.12 11:1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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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ㅋㅋㅋㅋ 분개할만했노 70분동안ㅋㅋㅋㅋㅋㅋ
[Code: afeb]
2022.08.12 11:1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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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존나 싫어한 거 같은데 질투보단...
[Code: 20d6]
2022.08.12 11:46
ㅇㅇ
질투가 아니라 존나 극혐한거네ㅋㅋㅋㅋㅋㅋㅋㅋ 할배 다큐였나 봤을 때 진짜 직언하는 거 좀 작살하게 하던데 그 소리를 70분동안 들었으면 개질릴만하다ㅋㅋㅋ
[Code: 91d6]
2022.08.12 12:1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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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과 이상을 좋아하는 미야자키 입장에서 저런건 보고싶지 않았을듯 ㅋㅋㅋ
[Code: bed9]
2022.08.12 12:2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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