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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4 20:03
제일 먼저 영인이 상태 파악하고 케어한 권제원은 감정 최대한 빼고 매니저로서 프로의식으로 행동한걸로 해서 제3자 시선으로 보는 영인이 모습이랑 대표실 분위기를 담백하게 묘사해서 독자들한테 전달함

원래도 영인이 엄청 아끼는 강바다는 처음에 앉으란 말 빼고는 계속 배제하고 있다가 마지막에 마재윤한테 욕하는것만 살짝 보여줘서 전반적인 서술이 너무 감정적으로 가지 않게 함

마재윤은 전에 영인이한테 직장생활 사교적으로 잘 못한다고 꼰대질 한 걸로 알 수 있듯이 영인이를 케어해야 할 아티스트, 어린애였을 때부터 봐온 아이로 보는 사람이 아니라 ㄹㅇ 같은 회사 직원으로만 대하는 사람이라서 다른사람보다 마재윤이 영상보게 한게 이해감

백건은 표재호 에피때 차성환 대하던것 보면 공과 사를 딱 구분하는 타입 아니고 내사람, 의리 챙기는 감정파인데 또 쎈캐는 아니라서 마재윤한테 담배 던지고 싸웠다가 역으로 강바다 말리기도 하고







안 그래도 학폭 수위가 높아서 같이 영상 보는 사람들 반응 과했으면 신파극으로 가버렸을 수도 있었는데 잘 조절한듯
2024.05.15 10:1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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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매워서 좀 부둥해도 노상관일법한데 힘조절 진짜 잘하긴 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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